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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남상호 기자

새해 첫날 '증시 폭락' 불안한 출발…낙관 분위기 우세

새해 첫날 '증시 폭락' 불안한 출발…낙관 분위기 우세
입력 2014-01-02 20:11 | 수정 2014-01-0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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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이번에는 경제소식입니다. 새해 첫 거래일 코스피가 2% 이상 폭락했습니다.

    불안한 출발인데 하지만 남상호 기자가 취재한 바로는 그래도 경제적 전망이 낙관적 전망이 우세한 편이라고 합니다. 보시죠.

    ◀VCR▶

    개장과 함께 2013포인트까지 올랐던 코스피는 이후 곤두박질치기 시작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시에 팔자에 나서면서 오전에 이미 2천선을 내줬고 결국 44.15포인트 떨어진 1967.19로 마감했습니다.

    삼성전자와 현대차 등 대형주들이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원-엔 환율이 1000원 아래로 추락하면서 수출 채산성이 악화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됐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올해 증시에 대해서는 여전히 낙관하는 분위기가 우세합니다.

    미국과 유럽의 경기 회복세에 힘입어 우리 증시도 하반기로 갈수록 주가가 강세를 보일 거라는 전망입니다.

    ◀INT▶ 이경수 팀장/신한금융투자
    "미국과 유로존의 경기회복이 진행이 된다면 수출이 계속 좋은 호조를 보이면서 일정폭의 수혜를 예상해 볼 수 있겠습니다."

    지난해 큰 폭으로 뛴 해외 증시 역시 아직은 상승 여력이 있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하지만 양적완화 축소와 중국의 성장 둔화 등이 변수로 지목했습니다.

    MBC뉴스 남상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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