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윤지윤 기자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 "개각 고려하고 있지 않다"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 "개각 고려하고 있지 않다"
입력 2014-01-02 20:11 | 수정 2014-01-02 21:25
재생목록
    ◀ANC▶

    그런데 정치권과 일부에서는 새해를 맞아 개각이 있을 거라는 말들이 무성했습니다.

    청와대가 이례적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개각은 없다라고 소문을 정리했습니다.

    윤지윤 기자입니다.

    ◀VCR▶

    김기춘 대통령 비서설장은 "지금은 경제 회복에 집중하고 국가안보를 공고히 해야할 때"라며, 현 시점에서 개각은 있을 수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SYN▶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
    "추호도 흔들림이 없이 힘을 모아 국정을 수행해야 할 때입니다. 대통령께서는 전혀 개각을 고려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동안 일각에서는 정부 출범 2년차와 일부 장관들의 6월 지방선거 출마설, 여기에 총리실 1급 공무원 전원 사의표명과 일부 청와대 비서관의 공석 등이 맞물려 개각설이 있어 왔습니다.

    이에 청와대는 개각설을 정면으로 부인하며 국정과제를 수행해야 할 행정부의 동요를 차단하고 나선 것입니다.

    박 대통령은 조만간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현 내각에 한번 더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하루 공식 일정없이 국정운영 구상에 몰두한 박 대통령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신년 통화에서 "올해는 한반도 평화시대를 여는데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MBC뉴스 윤지윤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