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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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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기구 '에어바운스' 사고…어린이 끝내 숨져
놀이기구 '에어바운스' 사고…어린이 끝내 숨져
입력
2014-01-19 20:25
|
수정 2014-01-19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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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공기주입식 놀이기구인 에어바운스 추락사고로 다친 어린이가 결국 숨지고 말았습니다.
경찰은 놀이기구업체가 안전규정을 제대로 지켰는지 집중 수사에 나섰습니다.
김지만 기자입니다.
◀VCR▶
에어 바운스가 중심을 잃고 한쪽으로 기울더니, 순식간에 어린이 10여명이 3미터 아래 바닥으로 굴러 떨어집니다.
쓰러진 어린이들에 깔려 의식을 잃은 9살 채모 군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11시간만인 어젯밤 10시쯤 결국 숨졌습니다.
◀SYN▶ 유가족
"너무 아까워서 못살겠어요. 너무 아까워서 말하기 힘들어요. 너무 아까워서."
조사에 나선 경찰은 우선 사고 당시, 에어 바운스에 안전고리가 설치되지 않은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무게 중심이 한쪽으로 쏠려도 기울지 않도록 통상 기구와 천장을 안전고리로 연결하는데, 사고 기구에는 이 장치가 없었습니다.
◀SYN▶ 경찰 관계자
"(업체 측은) 실내이기 때문에 그런 장치가 필요 없다고 말하는데, 힘을 그렇게 못 받는 거지요. 바람이 들어 있는 장치라.."
기구를 들여온 지 3년이 됐지만 놀이기구 운영업체가 한번도 안전검사를 안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이용객들은 사고 전부터 안전요원이 안 보인다는 등의 각종 불만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운영 관계자들을 상대로 관리 의무를 지켰는지 집중 조사하고, 문제가 드러나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형사입건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이와 함께 에어 바운스가 신종 시설인 탓에 안전요원 배치 등에 대한 구체적 규정이 없다며 안전관리 규정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김지만입니다.
공기주입식 놀이기구인 에어바운스 추락사고로 다친 어린이가 결국 숨지고 말았습니다.
경찰은 놀이기구업체가 안전규정을 제대로 지켰는지 집중 수사에 나섰습니다.
김지만 기자입니다.
◀VCR▶
에어 바운스가 중심을 잃고 한쪽으로 기울더니, 순식간에 어린이 10여명이 3미터 아래 바닥으로 굴러 떨어집니다.
쓰러진 어린이들에 깔려 의식을 잃은 9살 채모 군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11시간만인 어젯밤 10시쯤 결국 숨졌습니다.
◀SYN▶ 유가족
"너무 아까워서 못살겠어요. 너무 아까워서 말하기 힘들어요. 너무 아까워서."
조사에 나선 경찰은 우선 사고 당시, 에어 바운스에 안전고리가 설치되지 않은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무게 중심이 한쪽으로 쏠려도 기울지 않도록 통상 기구와 천장을 안전고리로 연결하는데, 사고 기구에는 이 장치가 없었습니다.
◀SYN▶ 경찰 관계자
"(업체 측은) 실내이기 때문에 그런 장치가 필요 없다고 말하는데, 힘을 그렇게 못 받는 거지요. 바람이 들어 있는 장치라.."
기구를 들여온 지 3년이 됐지만 놀이기구 운영업체가 한번도 안전검사를 안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이용객들은 사고 전부터 안전요원이 안 보인다는 등의 각종 불만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운영 관계자들을 상대로 관리 의무를 지켰는지 집중 조사하고, 문제가 드러나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형사입건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이와 함께 에어 바운스가 신종 시설인 탓에 안전요원 배치 등에 대한 구체적 규정이 없다며 안전관리 규정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김지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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