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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준석 기자

해난구조대 SSU 혹한기 훈련…한계 모르는 '바다의 119'

해난구조대 SSU 혹한기 훈련…한계 모르는 '바다의 119'
입력 2014-01-29 20:55 | 수정 2014-01-2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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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설 연휴를 앞두고 차가운 겨울 바다에서는 해군 해난구조대원들이 혹한기 훈련을 벌였습니다.

    더욱 강해지기 위한 훈련이라는데, 김준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1열 입수! 화이팅!"

    얼음장 같이 찬 겨울 바다로 해군 해난구조대 SSU 대원들이 뛰어들었습니다.

    물속 체감온도는 영하 15도, 살을 찌르는 듯한 고통을 이겨내면서 200미터를 맨몸으로 헤엄쳐 나갑니다.

    ◀ 이명주 중위/SSU 대원 ▶
    "부여받은 임무를 완벽히 수행할 수 있도록 평소 교육훈련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수중 작전을 앞둔 SSU 대원들이 고무보트를 타고 현장에 투입됩니다.

    대원들은 두께가 5mm도 안되는 얇은 잠수복을 입었습니다.

    한치 앞을 분간하기 힘든 바닷속에서 파손된 선체를 용접하는 등 정밀한 고난도 작전을 펼치려면 몸 움직임이 수월한 얇은 잠수복을 입을 수밖에 없습니다.

    ◀ 원현식 소령/SSU 교육훈련대장 ▶
    "예측 불허의 해상 환경과 최악의 작전 환경 속에서 임무 수행을 위해 핀수영, 맨몸수영 등 6가지 동계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특수 체조와 전투 구보 등은 최상의 체력을 유지하고 근력을 키우기 위한 혹한기 훈련의 필수 과정입니다.

    수심 147미터에서 북한 반잠수정을 인양해 세계 기록을 세운 해군 SSU 해난구조대.

    '바다의 119'이자 한계를 모르는 진정한 바다 사나이들입니다.

    MBC뉴스 김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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