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정희석 기자
정희석 기자
아사다 마오, 트리플 악셀 집중…"김연아 교과서 점프 잡는다"
아사다 마오, 트리플 악셀 집중…"김연아 교과서 점프 잡는다"
입력
2014-02-18 21:54
|
수정 2014-02-18 22:30
재생목록
◀ 앵커 ▶
김연아 선수의 강력한 경쟁자 일본의 아사다 마오 선수도 공식훈련에 참가했는데요.
트리플악셀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면서 개인전에서 명예회복을 다짐했습니다.
정희석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결전을 앞두고 아사다 마오는 트리플 악셀에 강한 애착을 드러냈습니다.
여자 선수 최초로 트리플 악셀을 성공한 이토 미도리를 가장 존경하는 선수로 꼽았습니다.
◀ 아사다 마오/일본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
"올림픽에서 이토 미도리가 트리플 악셀을 한 것을 보고 저도 소치에서 악셀을 제대로 해내고 싶었습니다."
공식 훈련에서도 마오는 트리플 악셀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습니다.
비교적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자신감을 되찾았습니다.
하지만 다른 점프를 연습하다 한 차례 중심을 잃고 두 손으로 빙판을 짚기도 했습니다.
아사다 마오에게 트리플 악셀은 양날의 검.
단일 점프로 가장 높은 8.5의 기본 점수를 받지만 성공 확률은 떨어집니다.
단체전에서도 트리플 악셀을 시도하다 엉덩방아를 찧어 시즌 최저점을 받았습니다.
◀ 아사다 마오 ▶
"제가 더 강해질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단체전과 달리) 이번에는 제대로 뛰고 싶다는 의욕이 강합니다."
김연아의 교과서 점프를 잡기 위해 모험을 선택한 아사다 마오.
트리플 악셀의 성공 여부에 전체 프로그램의 완성도가 달라질 전망입니다.
MBC뉴스 정희석입니다.
김연아 선수의 강력한 경쟁자 일본의 아사다 마오 선수도 공식훈련에 참가했는데요.
트리플악셀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면서 개인전에서 명예회복을 다짐했습니다.
정희석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결전을 앞두고 아사다 마오는 트리플 악셀에 강한 애착을 드러냈습니다.
여자 선수 최초로 트리플 악셀을 성공한 이토 미도리를 가장 존경하는 선수로 꼽았습니다.
◀ 아사다 마오/일본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
"올림픽에서 이토 미도리가 트리플 악셀을 한 것을 보고 저도 소치에서 악셀을 제대로 해내고 싶었습니다."
공식 훈련에서도 마오는 트리플 악셀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습니다.
비교적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자신감을 되찾았습니다.
하지만 다른 점프를 연습하다 한 차례 중심을 잃고 두 손으로 빙판을 짚기도 했습니다.
아사다 마오에게 트리플 악셀은 양날의 검.
단일 점프로 가장 높은 8.5의 기본 점수를 받지만 성공 확률은 떨어집니다.
단체전에서도 트리플 악셀을 시도하다 엉덩방아를 찧어 시즌 최저점을 받았습니다.
◀ 아사다 마오 ▶
"제가 더 강해질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단체전과 달리) 이번에는 제대로 뛰고 싶다는 의욕이 강합니다."
김연아의 교과서 점프를 잡기 위해 모험을 선택한 아사다 마오.
트리플 악셀의 성공 여부에 전체 프로그램의 완성도가 달라질 전망입니다.
MBC뉴스 정희석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