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노경진 기자

지리산 반달가슴곰 새끼 5마리 태어나‥개체수 모두 35마리

지리산 반달가슴곰 새끼 5마리 태어나‥개체수 모두 35마리
입력 2014-03-18 20:39 | 수정 2014-03-18 20:51
재생목록
    ◀ 앵커 ▶

    지리산에서는 봄을 맞아서 새로운 식구들이 생겼습니다.

    반달가슴곰 새끼 5마리가 야생에서 한꺼번에 태어났습니다.

    노경진 기자가 자세히 전해 드리겠습니다.

    ◀ 리포트 ▶

    봄 기운이 완연한 지리산에 올해도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새끼 반달가슴곰 자매입니다.

    몸길이 30cm, 몸무게 2kg 내외로 모두 건강한 상탭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올들어 지리산에서 세 마리의 어미곰이 다섯 마리의 새끼를 낳았다고 밝혔습니다.

    10년 전 복원 사업이 시작되고 2009년 첫 야생 출산이 이뤄진 뒤 가장 많은 새끼가 태어난 겁니다.

    ◀ 이배근/국립공원관리공단 부장 ▶
    "나무굴 1마리 바위굴 2마리 확인했고, 나머지는 울음소리로 확인했습니다. 가장 많은 출산을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지리산에 사는 반달곰은 모두 35마리, 공단 측은 2020년까지 50마리 서식 목표 달성이 무난할 걸로 기대한다며 지리산 방문객들의 협조도 당부했습니다.

    ◀ 이사현/국립공원관리공단 계장 ▶
    "곰이 겨울잠에서 깨어나 본격 활동 할 시기이니 샛길, 비등산로 탐방 삼가해달라."

    현재 우리나라에서 반달곰처럼 종복원 사업에 들어간 동식물은 모두 54종입니다.

    하지만 이 가운데 체계적인 관리를 받는 건 반달곰과 산양, 여우 뿐이고 나머지는 서식처 조성과 보존 등에 그치고 있습니다.

    MBC뉴스 노경진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