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전훈칠 기자
전훈칠 기자
임창용, 시카고컵스에서 방출…삼성 적극적 영입 추진
임창용, 시카고컵스에서 방출…삼성 적극적 영입 추진
입력
2014-03-25 20:52
|
수정 2014-03-25 21:07
재생목록
◀ 앵커 ▶
안녕하십니까? 스포츠뉴스입니다.
시카고컵스에서 메이저리그 재진입을 노리던 임창용 선수가 방출됐는데요.
삼성구단이 적극적으로 영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훈칠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 리포트 ▶
네 차례 시범경기에서 4이닝 2실점.
임창용은 인상적인 성적을 남기지 못했고 결국 시카고 컵스는 방출을 통보했습니다.
즉각 삼성 복귀 가능성이 떠올랐습니다.
지난 2007년 임의탈퇴 신분으로 해외에 진출한 임창용은 국내 복귀 시 삼성과 계약해야 합니다.
현지 언론도 "컵스가 임창용의 계약을 삼성에게 넘겼다"고 표현했습니다.
마무리 오승환의 공백을 고민했던 삼성으로선 반가운 소식입니다.
◀ 송삼봉/ 삼성 단장 ▶
"삼성을 좋아하시는 팬들이 (임창용의) 좋은 성적을 기대할 것으로 예상해서 적극적으로 연봉 협상에 임할 자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류중일 감독도 이미 여러 차례 임창용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류중일 / 삼성 감독 (어제 미디어데이) ▶
" 만약에 임창용 선수가 한국으로 온다면 천군만마를 얻은 그런 기분이겠죠."
가장 중요한 건 임창용의 결심인데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임창용이 삼성에 복귀할 경우 4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삼성은 물론 700만 관중을 꿈꾸는 프로야구에도 호재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MBC뉴스 전훈칠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스포츠뉴스입니다.
시카고컵스에서 메이저리그 재진입을 노리던 임창용 선수가 방출됐는데요.
삼성구단이 적극적으로 영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훈칠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 리포트 ▶
네 차례 시범경기에서 4이닝 2실점.
임창용은 인상적인 성적을 남기지 못했고 결국 시카고 컵스는 방출을 통보했습니다.
즉각 삼성 복귀 가능성이 떠올랐습니다.
지난 2007년 임의탈퇴 신분으로 해외에 진출한 임창용은 국내 복귀 시 삼성과 계약해야 합니다.
현지 언론도 "컵스가 임창용의 계약을 삼성에게 넘겼다"고 표현했습니다.
마무리 오승환의 공백을 고민했던 삼성으로선 반가운 소식입니다.
◀ 송삼봉/ 삼성 단장 ▶
"삼성을 좋아하시는 팬들이 (임창용의) 좋은 성적을 기대할 것으로 예상해서 적극적으로 연봉 협상에 임할 자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류중일 감독도 이미 여러 차례 임창용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류중일 / 삼성 감독 (어제 미디어데이) ▶
" 만약에 임창용 선수가 한국으로 온다면 천군만마를 얻은 그런 기분이겠죠."
가장 중요한 건 임창용의 결심인데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임창용이 삼성에 복귀할 경우 4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삼성은 물론 700만 관중을 꿈꾸는 프로야구에도 호재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MBC뉴스 전훈칠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