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 앵커 ▶

한국과 미국, 일본 세 나라 정상이 네덜란드에서 회담을 갖고, 북핵 공조와 6자회담 수석대표회의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회담에서 아베 총리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우리말로 인사를 건네며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 앵커 ▶

북한이 오늘 새벽 동해상으로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노동 미사일 2발을 기습 발사했습니다. 일본 중국 러시아까지 사정권에 두고 있는 미사일입니다. 정부는 유엔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한 도발 행위라고 규탄했습니다.

◀ 앵커 ▶

강릉이 103년 만에 가장 높은 3월 하순 기온을 보이는 등 전국적으로 이상고온 현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수박과 물놀이용품 같은 여름 상품도 앞당겨 선보이고 있습니다.

◀ 앵커 ▶

통합신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안철수 김한길 공동대표는 안보를 강조하면서 정권 교체의 목표를 밝혔습니다.

◀ 앵커 ▶

천안함 피격 4주기를 맞아, 천안함 마흔여섯 용사와 고 한주호 준위의 넋을 기리는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유가족과 시민 5천여명이 참석했고, 정부는 확고한 안보태세를 강조했습니다.

◀ 앵커 ▶

북한 김일성의 인척이 중국에서 망명을 시도 중입니다. 숙청당한 장성택과 친분이 문제가 돼 피신한 뒤, 미국과 일본의 정보당국과 접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앵커 ▶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의 일당 5억원짜리 노역이 중단됐습니다. 검찰은 노역 대신 벌금 집행을 위해, 허씨를 소환해 은닉재산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 앵커 ▶

숭례문 복원 책임자였던 신응수 대목장이 국민이 기증한 나무 154본을 빼돌린 혐의가 드러났습니다. 광화문 복원 공사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문화재청 공무원도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 앵커 ▶

정부가 만든 자동차 민원 인터넷사이트에서 운전자 개인정보가 줄줄 새고 있었습니다. 차 주인 2천만 명의 이름과 전화번호, 주소를 암호화하지 않아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습니다.

◀ 앵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