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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문정 캐스터

[날씨] 내일 고온지역 전국 확대…밤부터 미세먼지 농도 높아져

[날씨] 내일 고온지역 전국 확대…밤부터 미세먼지 농도 높아져
입력 2014-03-26 20:56 | 수정 2014-03-26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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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중서부 지방 햇살이 워낙 따스해서 겉옷이 답답하게 느껴질 정도였죠.

    서울이 올 들어 가장 높은 21.9도까지 오르는 등 5월 초순에 해당되는 봄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은 20도를 넘는 고온지역이 전국으로 확대됩니다.

    특히 남부지방은 대구가 25도까지 올라 초여름처럼 덥겠습니다.

    한낮에는 가벼운 차림이 좋겠네요.

    다만 공기가 탁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밤부터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대부분 지방 미세먼지 농도가 약간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고요.

    출근시간은 짙은 안개도 끼겠습니다.

    호흡기가 약하신 분들은 참고하셔야겠습니다.

    밤이 되면서 남부지방 먹구름도 차츰 물러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권에서 따뜻한 남서류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겠습니다.

    아침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지만 낮 동안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기온은 오늘보다 더 높아지겠습니다.

    서울 22도, 춘천 23도까지 오르겠고요.

    남부지방도 오늘보다 최고 7도 가량 껑충 올라서 대구 25, 광주 23도선까지 오릅니다.

    물결은 모든 바다에서 2m안팎으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모레도 서울 기온 23도까지 오르는 고온현상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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