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이기주 기자
이기주 기자
지구촌 불끄기 행사 동참…"지구 위해 한 시간만 끄자"
지구촌 불끄기 행사 동참…"지구 위해 한 시간만 끄자"
입력
2014-03-29 20:40
|
수정 2014-03-29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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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세계적인 환경 캠페인이죠.
'지구촌 불끄기 행사'가 지금 서울광장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한 시간이라도 전등을 꺼서, 지구를 조금이나마 쉬게 해주자는 취지인데요.
서울광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이기주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조금 전인 8시 반, 시민들의 카운트다운과 함께 제 뒤로 보이는 것처럼 서울시청 건물의 조명이 모두 꺼졌습니다.
또 시청 주변 건물들도 동시에 외부 조명을 끄고 오늘 행사에 동참했습니다.
청사 건물을 환하게 밝히고 있던 조명이 꺼지자, 시민들은 일제히 환호성을 지르며 지구에게 주어진 달콤한 휴식 시간을 함께 기뻐했습니다.
지금은 1천여 명의 시민, 또 학생들이 모여서 '60분간 불을 끄자'는 뜻의 글귀를 LED 조명과 촛불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서울을 비롯해, 뉴욕과 파리같은 세계 7천여 개 도시에서도, 각 나라 기준으로 저녁 8시 반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오늘 지구촌 불끄기 행사를 알리기 위해 낮부터 서울광장에서는 학생 500여 명이 모여 댄스 플래시몹을 선보였고 에너지 절약 캠페인과 각종 공연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서울시는 주요 건물의 불을 한 시간만 끄면 20억 원가량의 에너지를 아낄 수 있다며,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광장에서 MBC뉴스 이기주입니다.
세계적인 환경 캠페인이죠.
'지구촌 불끄기 행사'가 지금 서울광장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한 시간이라도 전등을 꺼서, 지구를 조금이나마 쉬게 해주자는 취지인데요.
서울광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이기주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조금 전인 8시 반, 시민들의 카운트다운과 함께 제 뒤로 보이는 것처럼 서울시청 건물의 조명이 모두 꺼졌습니다.
또 시청 주변 건물들도 동시에 외부 조명을 끄고 오늘 행사에 동참했습니다.
청사 건물을 환하게 밝히고 있던 조명이 꺼지자, 시민들은 일제히 환호성을 지르며 지구에게 주어진 달콤한 휴식 시간을 함께 기뻐했습니다.
지금은 1천여 명의 시민, 또 학생들이 모여서 '60분간 불을 끄자'는 뜻의 글귀를 LED 조명과 촛불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서울을 비롯해, 뉴욕과 파리같은 세계 7천여 개 도시에서도, 각 나라 기준으로 저녁 8시 반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오늘 지구촌 불끄기 행사를 알리기 위해 낮부터 서울광장에서는 학생 500여 명이 모여 댄스 플래시몹을 선보였고 에너지 절약 캠페인과 각종 공연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서울시는 주요 건물의 불을 한 시간만 끄면 20억 원가량의 에너지를 아낄 수 있다며,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광장에서 MBC뉴스 이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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