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김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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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135명 태운 카페리선 바다 한가운데서 고장…한때 표류
승객 135명 태운 카페리선 바다 한가운데서 고장…한때 표류
입력
2014-05-21 20:29
|
수정 2014-05-2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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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승객 130여 명을 태운 카페리선 한 대가 또 바다 한가운데서 멈춰섰습니다.
세월호 사고의 충격이 그대로 남아있는 승객들.
공포에 떨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4백톤급 카페리선이 다른 선박에 묶여 섬마을 부두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놀란 승객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서둘러 내립니다.
전남 목포를 떠나 신안 섬으로 가던 400톤 급 카페리선이 바다 한가운데서 멈춰선 건 오늘 오후 1시 50분쯤.
승객 135명과 차량 6대를 싣고 출항에 나선지 50분 만이었습니다.
정상항해를 하던 배가 갑자기 우측 방향으로 돌자 운항을 멈춘 겁니다.
◀ 탑승객 ▶
"10분 정도 배가 같은 자리를 돌았거든요. 배 사고가 난지 얼마 안되가지고 무서워했어요. 사람들이 다..."
선박의 방향 조정 장치 2개 가운데 오른쪽 '키'의 조임 장치가 풀리면서 떨어져 나간 겁니다.
◀ 김영철 기관장/대흥고속카페리 ▶
"가다가 타 각도가 예를 들어 10이면 10도가 안 되니까 가서 확인해 보니까 문제가 있더라고요. 안 되겠다 하고 우리가 배를 세워서..."
승객들은 선사 측이 투입한 대체 선박에 옮겨탄 뒤 당초보다 2시간 늦게 모두 무사히 섬에 도착했고, 사고 선박은 오후 6시 40분쯤 목포항으로 예인됐습니다.
사고가 난 선박은 지난해 말 안전검사에서 합격 판정을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
승객 130여 명을 태운 카페리선 한 대가 또 바다 한가운데서 멈춰섰습니다.
세월호 사고의 충격이 그대로 남아있는 승객들.
공포에 떨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4백톤급 카페리선이 다른 선박에 묶여 섬마을 부두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놀란 승객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서둘러 내립니다.
전남 목포를 떠나 신안 섬으로 가던 400톤 급 카페리선이 바다 한가운데서 멈춰선 건 오늘 오후 1시 50분쯤.
승객 135명과 차량 6대를 싣고 출항에 나선지 50분 만이었습니다.
정상항해를 하던 배가 갑자기 우측 방향으로 돌자 운항을 멈춘 겁니다.
◀ 탑승객 ▶
"10분 정도 배가 같은 자리를 돌았거든요. 배 사고가 난지 얼마 안되가지고 무서워했어요. 사람들이 다..."
선박의 방향 조정 장치 2개 가운데 오른쪽 '키'의 조임 장치가 풀리면서 떨어져 나간 겁니다.
◀ 김영철 기관장/대흥고속카페리 ▶
"가다가 타 각도가 예를 들어 10이면 10도가 안 되니까 가서 확인해 보니까 문제가 있더라고요. 안 되겠다 하고 우리가 배를 세워서..."
승객들은 선사 측이 투입한 대체 선박에 옮겨탄 뒤 당초보다 2시간 늦게 모두 무사히 섬에 도착했고, 사고 선박은 오후 6시 40분쯤 목포항으로 예인됐습니다.
사고가 난 선박은 지난해 말 안전검사에서 합격 판정을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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