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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호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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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령' 태국, 여행경보 전 지역 확대…관광객 발길 뚝
'계엄령' 태국, 여행경보 전 지역 확대…관광객 발길 뚝
입력
2014-05-21 20:54
|
수정 2014-05-21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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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계엄령이 선포된 태국.
일단 겉보기에는 시위가 줄어들면서 평온한 모습인데 하지만 우리 교민들의 시름은 더해가고 있습니다.
오랜 정정불안으로 관광객이 줄고 있기 때문입니다.
방콕에서 허무호 특파원입니다.
◀VCR▶
방콕의 관광명소인 태국왕궁을 찾는 관광객들의 수가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올 초부터 계속된 시위에다 계엄까지 선포되면서 해외관광객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 정도 줄어든 것입니다.
태국 교민사회도 우리 관광객이 줄면서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 정지원/한국식당 ▶
"웬만해서는 변동이 없는데 요즘은 태국 사람들이나 한국분들도 많이 안 오셔서 타격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오늘 방콕을 포함한 태국 전지역으로 여행경보 1단계를 확대 지정했습니다.
여행을 하는 데는 문제가 없지만 계엄 상황인 만큼 조심하라는 의미입니다.
◀ 이진호/보석가게 ▶
"일반적으로 위험한 지역하고 관광객들이 다니는 지역은 완전히 단절이 돼 있기 때문에…"
현재로선 파타야나 푸켓, 코사무이 등의 경우 공항이 폐쇄되지 않는 한 무리는 없습니다.
하지만 방콕과 외곽에서 시위대가 모인 곳은 반드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정 불안으로 경기 부진이 길어지자 우리 교민들은 오히려 계엄령으로 현재의 교착상태가 풀리길 바라고 있습니다.
방콕에서 MBC뉴스 허무호입니다.
계엄령이 선포된 태국.
일단 겉보기에는 시위가 줄어들면서 평온한 모습인데 하지만 우리 교민들의 시름은 더해가고 있습니다.
오랜 정정불안으로 관광객이 줄고 있기 때문입니다.
방콕에서 허무호 특파원입니다.
◀VCR▶
방콕의 관광명소인 태국왕궁을 찾는 관광객들의 수가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올 초부터 계속된 시위에다 계엄까지 선포되면서 해외관광객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 정도 줄어든 것입니다.
태국 교민사회도 우리 관광객이 줄면서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 정지원/한국식당 ▶
"웬만해서는 변동이 없는데 요즘은 태국 사람들이나 한국분들도 많이 안 오셔서 타격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오늘 방콕을 포함한 태국 전지역으로 여행경보 1단계를 확대 지정했습니다.
여행을 하는 데는 문제가 없지만 계엄 상황인 만큼 조심하라는 의미입니다.
◀ 이진호/보석가게 ▶
"일반적으로 위험한 지역하고 관광객들이 다니는 지역은 완전히 단절이 돼 있기 때문에…"
현재로선 파타야나 푸켓, 코사무이 등의 경우 공항이 폐쇄되지 않는 한 무리는 없습니다.
하지만 방콕과 외곽에서 시위대가 모인 곳은 반드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정 불안으로 경기 부진이 길어지자 우리 교민들은 오히려 계엄령으로 현재의 교착상태가 풀리길 바라고 있습니다.
방콕에서 MBC뉴스 허무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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