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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전재홍 기자

안정환-송종국 해설위원의 조언, 4강 주역들이 꼽은 비법은?

안정환-송종국 해설위원의 조언, 4강 주역들이 꼽은 비법은?
입력 2014-06-22 20:44 | 수정 2014-06-22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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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내일 알제리전, 우리가 꼭 이겨야 하는데 가능성은 충분하지만 긴장을 늦출 는 없습니다.

    실전경험이 풍부한 안정환, 송종국 MBC 해설위원들이 필승해법을 내놨는데요.

    전재홍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리포트 ▶

    그라운드 위의 선수들 못지않게 열정을 불사르고 있는 안정환, 송종국 해설위원.

    일단은 수비가 안정돼야, 자신감 있는 공격도 가능하다고 조언합니다.

    ◀ 송종국 MBC 월드컵 해설위원 ▶
    "하프라인 아니면 상대 진영에서 많이 내일 압박할 것 같은데 만약에 뚫리더라도 주위에 있는 선수들이 확실한 커버플레이 하면서 두 명, 세 명이 에워싼다면 확실히 막아낼 수 있거든요. 수비 밸런스, 간격 조정이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공격을 할 땐 반드시 슈팅까지 연결해 상대가 역습에 나설 시간을 지연시키라는 주문입니다.

    ◀ 안정환 MBC 월드컵 해설위원 ▶
    "공격할 때는 확실하게 공격하고 마무리 짓고 나오는 결정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송종국 위원은 선수 특성을 날카롭게 분석한 해법을 덧붙였습니다.

    ◀ 송종국 MBC 월드컵 해설위원 ▶
    "이청용 선수가 (수비수) 굴람 선수가 공격을 나왔을 때, 전체적으로 우리가 볼을 빼앗아 가지고 왼쪽 수비수 뒷공간을 노리게 된다면 좋은 찬스를 만들 수 있을 것 같고요."

    안정환 위원은 후배들이 기 싸움에서 이겨 당차게 싸워주길 주문했습니다.

    ◀ 안정환 MBC 월드컵 해설위원 ▶
    "자기하고 같은 위치에 맞닥뜨려야 하는 선수의 실력하고 성향, 컨디션을 개개인이 빨리 파악하고 (분위기를) 우리 쪽으로 끌어와야 할 것입니다."

    MBC는 안정환·송종국 위원의 예리하면서도 친근한 해설로 대한민국 대 알제리의 조별리그 2차전을 잠시 후 새벽 3시부터 생중계합니다.

    MBC뉴스 전재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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