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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떨어지는 '16강 대진표' 완성…첫 경기 맞붙는 팀은?

지면 떨어지는 '16강 대진표' 완성…첫 경기 맞붙는 팀은?
입력 2014-06-27 20:41 | 수정 2014-06-27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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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우리는 탈락했지만 월드컵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이제부터 지면 떨어지는 16강 토너먼트의 대진표, 오상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리포트 ▶

    16강 무대에서 가장 먼저 맞붙는 팀은 월드컵 개최국이자 우승 후보인 브라질과 '막강 화력' 칠레입니다.

    이번 경기 득점왕을 노리고 있는 브라질 신성 네이마르와 스페인과 호주를 단숨에 무너뜨린 칠레 골잡이 산체스의 대결이 관전 포인트입니다.

    조별 리그 3전 전승의 콜롬비아와 강팀 이탈리아와 잉글랜드를 격파한 우루과이의 한 판 승부도 같은 날 치러집니다.

    양팀 모두 남미 돌풍의 주역들이지만 수아레스가 결장하는 우루과이 전력이 약해졌습니다.

    반 페르시와 로번이라는 막강 득점포를 앞세워 조별 리그에서만 10골을 몰아친 네덜란드가 북중미 강호 멕시코와 격돌합니다.

    6회 연속 16강 진출에 성공한 멕시코의 저력를 고려한다면 결과는 예단하기 힘듭니다.

    이변의 주인공 코스타리카도 같은 날 가까스로 조별 리그를 통과한 그리스를 상대로 8강 진출에 도전합니다.

    아트 사커를 부활시킨 유럽의 자존심 프랑스는 나이지리아와, 아르헨티나는 스위스와 맞붙습니다.

    월드컵 징크스를 깨고 3경기 연속골을 터뜨린 메시의 득점 행진이 계속될지 주목됩니다.

    독일은 알제리와, 미국은 벨기에를 16강에서 만납니다.

    MBC뉴스 오상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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