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나현호 기자
나현호 기자
유병언 은신했던 별장 공개…내부 비밀공간 구조는?
유병언 은신했던 별장 공개…내부 비밀공간 구조는?
입력
2014-07-24 20:15
|
수정 2014-07-24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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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유병언 회장이 숨어 있던 별장 내부의 비밀공간.
이걸 찾지 못한 건 통탄할 노릇이다, 한 검찰 간부가 이렇게 말했을 정도였는데 이 비밀공간이 오늘 공개됐습니다.
나현호 기자 리포트 보시겠습니다.
◀ 리포트 ▶
별장 '숲 속의 추억' 2층 계단 맞은 편에 있는 통나무 벽을 뜯어내자 비밀 공간이 드러납니다.
10제곱미터 크기의 밀실로 내부는 비어 있는 상태입니다.
벽면이 비슷한 모양의 통나무 수 십개로 위장돼있어, 출입문을 찾아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지난 5월 검찰이 별장을 덮쳤을 당시 유 회장은 이 공간에 숨어있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 양연창/순천경찰서 과학수사팀장 ▶
"유병언이 아래층에 있다가 자신을 붙잡으러 오는 인기척을 느끼고 2층으로 긴급 피신하여 숨어 있던 장소입니다."
맞은 편 벽면 내부에도 비밀공간이 있는데, 검찰은 이곳에서 현금 8억 3천만 원과 미화 16만 달러가 담긴 가방을 발견했습니다.
두 달 만에 다시 압수수색에 나선 경찰은 별장 1층에서 유 회장 시신 주변에 있던 것과 같은 스쿠알렌 상자와 육포 등을 찾아냈습니다.
또 시신 발견지점과 1.2킬로미터 떨어진 야산에서 검은색 뿔테 안경도 발견됐습니다.
국내 중소기업 제품으로 돋보기가 아닌 근시용 안경이어서 경찰은 일단 유 회장의 안경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유 회장의 이동 경로 등을 파악하기 위해, 별장에 있던 신모씨와 송치재 휴게소 관리인 부부 등 주변 인물들을 재조사할 방침입니다.
MBC뉴스 나현호입니다.
유병언 회장이 숨어 있던 별장 내부의 비밀공간.
이걸 찾지 못한 건 통탄할 노릇이다, 한 검찰 간부가 이렇게 말했을 정도였는데 이 비밀공간이 오늘 공개됐습니다.
나현호 기자 리포트 보시겠습니다.
◀ 리포트 ▶
별장 '숲 속의 추억' 2층 계단 맞은 편에 있는 통나무 벽을 뜯어내자 비밀 공간이 드러납니다.
10제곱미터 크기의 밀실로 내부는 비어 있는 상태입니다.
벽면이 비슷한 모양의 통나무 수 십개로 위장돼있어, 출입문을 찾아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지난 5월 검찰이 별장을 덮쳤을 당시 유 회장은 이 공간에 숨어있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 양연창/순천경찰서 과학수사팀장 ▶
"유병언이 아래층에 있다가 자신을 붙잡으러 오는 인기척을 느끼고 2층으로 긴급 피신하여 숨어 있던 장소입니다."
맞은 편 벽면 내부에도 비밀공간이 있는데, 검찰은 이곳에서 현금 8억 3천만 원과 미화 16만 달러가 담긴 가방을 발견했습니다.
두 달 만에 다시 압수수색에 나선 경찰은 별장 1층에서 유 회장 시신 주변에 있던 것과 같은 스쿠알렌 상자와 육포 등을 찾아냈습니다.
또 시신 발견지점과 1.2킬로미터 떨어진 야산에서 검은색 뿔테 안경도 발견됐습니다.
국내 중소기업 제품으로 돋보기가 아닌 근시용 안경이어서 경찰은 일단 유 회장의 안경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유 회장의 이동 경로 등을 파악하기 위해, 별장에 있던 신모씨와 송치재 휴게소 관리인 부부 등 주변 인물들을 재조사할 방침입니다.
MBC뉴스 나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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