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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오유림 기자

강남 새 명소 '한류스타거리'…입소문에 한류팬들 북적

강남 새 명소 '한류스타거리'…입소문에 한류팬들 북적
입력 2014-08-03 20:43 | 수정 2014-08-03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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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해외 한류팬들 싸이의 강남스타일 생각하면서 강남까지 왔는데 막상 별 게 없다 하면서 아쉬워하고는 했는데요.

    그런데 요즘 서울 강남에 한류스타거리가 생겨서 인기라고 합니다.

    오유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

    3평 남짓한 강남의 한 카페.

    손님 대부분이 중국이나 일본에서 왔습니다.

    아이돌 가수의 단골집이라 "운 좋으면 얼굴을 볼 수 있다"는 입소문에 외국에서 팬들이 몰려든 겁니다.

    ◀ 오오츠카 카나/일본 ▶
    "엑소 세훈 팬인데, 세훈이 자주 온다고 해서 혹시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찾아왔습니다."

    FT아일랜드 이홍기와 배우 김태희가 네일아트를 받는 곳엔 "똑같이 해달라"는 주문이 이어지고 기다리는 시간엔 스타가 즐기는 음료를 마십니다.

    ◀ 캐서린/홍콩 ▶
    "연예인들이 자주 오는 곳에서 네일아트를 받으니까 그들과 가까이 있는 기분이 듭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 덕에 외국인 관광객이 일부러 강남을 찾아와도 정작 즐길 게 없다는 지적에 대형 연예기획사 건물이 모여있는 청담동과 압구정동 일부를 '한류스타 거리'로 지정하고 40여 개 매장을 명소로 추천했습니다.

    카페, 식당, 옷가게, 심지어 떡볶이집도 들어가 있습니다.

    ◀ 이진호 사장/000 떡볶이 ▶
    "(가수 비는) 10년 넘었어요. 차에서 장사할 때부터 오시다가 엊그저께도 왔었는데."

    걸으면서 한류를 체험하는 도심 속 올레길, 한류스타 거리는 지정 석 달 만에 한 달 방문객 수가 만 명 넘게 늘었는데 앞으로는 팬들이 스타와 직접 교감할 수 있는 소통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오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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