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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동해안 종일 비, 서쪽 차츰 그쳐…주말 동해 태풍 간접 영향

[날씨] 동해안 종일 비, 서쪽 차츰 그쳐…주말 동해 태풍 간접 영향
입력 2014-08-07 20:57 | 수정 2014-08-07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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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수도권 지방은 비가 오는 둥 마는 둥 금세 그쳤는데요.

    남부지방은 꾸준히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도 충청이남 곳곳에 비가 오고 있고요.

    특히 전북과 경남지방에서는 국지적으로 시간당 20mm 안팎의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예상되는 비의 양은 영동과 전북, 경북지방 20에서 60mm, 충청도와 전라도 10에서 40mm가량입니다.

    서쪽지방 비는 낮에는 그치겠지만 동해안 지방은 종일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번 주말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동해안에서는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200m가 넘는 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남, 동해안으로는 너울이 밀려오고 바닷물의 높이도 높아지는 시기라서 저지대 침수피해 입지 않도록 대비하셔야겠습니다.

    태풍 할롱은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바다에서 북상 중이고요.

    토요일 일본 규슈를 지나 차츰 일본 본토를 통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서울과 중서부지방 가끔 구름만 끼면서 오후에는 오늘보다 더워지겠습니다.

    남부지방은 오전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많겠고요.

    동해안에서는 종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바람이 차츰 강하게 불겠습니다.

    물결은 남해에서 최고 6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말 동해안 지방에서는 비바람 대비 철저히 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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