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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주택 화재 원인은 '새 냉장고'?…정밀분석 착수 外

[사건사고] 주택 화재 원인은 '새 냉장고'?…정밀분석 착수 外
입력 2014-08-31 20:29 | 수정 2014-08-3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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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경기도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는데 새로 산 냉장고가 폭발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을 전예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경기도 고양의 단독주택.

    화재로 검게 그을린 주택 내부를 살펴보니 유독 냉장고 내부가 형태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불에 탔습니다.

    폭발이 있었던 것처럼 냉장고 문도 떨어져 나가 있습니다.

    어제 저녁 8시쯤, 이 주택 거실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갑자기 불이 났는데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냉장고 쪽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 김동혁/집주인 ▶
    "냉장고 구입한지는 불과 두 달밖에 안됐을거예요. 엄청나게 당황했죠."

    제조회사 측은 내일 화재 현장 냉장고를 정밀 검사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 삼성전자 판매대리점 관계자 ▶
    "제품에 문제가 있는지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서 소방쪽에서 감식결과를 보고 저희도 대응할 생각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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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진안의 한 야산.

    어두운 밤 경찰이 출동해 보니 투견도박이 한창이고 도박꾼들이 현장에서 경찰에 붙잡힙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투견 도박을 벌인 40명을 체포하고 도박 판돈 2천3백만 원을 압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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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 6시 반쯤엔 충남 홍성군의 한 전자제품공장에서 초산가스가 누출돼, 직원과 주민 6명이 두통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MBC뉴스 전예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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