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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 코드' 차량 교통사고…고은비 씨 사망·권리세 씨 중태

이덕영 기자 기사입력 2014-09-03 20:19 최종수정 2014-09-04 07:58
◀ 앵커 ▶

오늘 새벽에 전국적으로 비가 많이 왔는데요.

지방 공연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던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가 빗길에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멤버 고은비 양은 숨지고 권리세 양은 현재 중태입니다.

이덕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오늘 새벽,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인근.

승합차가 심하게 찌그러졌고, 뒷바퀴는 아예 빠져 있습니다.

◀ 목격자 ▶
"뒷부분하고 다 망가지고 조수석 뒷부분 쪽으로 부딪히면서 다른 부분은 충격이 덜 간 거 같아요."

고속도로 곡선 구간을 달리던 승합차가 빗길에 갑자기 미끄러져 방호벽을 들이받은 겁니다.

◀ 고속도로 순찰대 ▶
"단독사고예요. 빗길 미끄럼 사고. 비 많이 왔잖아요."

승합차에는 걸 그룹인 '레이디스 코드'의 멤버 5명과 운전기사와 스타일리스트 등 7명이 타고 있었고, 이들은 대구에서 공연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다 사고를 당했습니다.

이 사고로 그룹 멤버인 고은비 씨가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또 권리세 씨는 11시간 동안 수술을 받았지만,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고, 다른 멤버인 이소정 씨 역시 얼굴에 골절상을 입었습니다.

소속사 측은 "빗길에서 바퀴가 빠지면서 방호벽을 들이받았다"며 "현재 권리세 씨의 수술 경과를 지켜보고 있고, 다른 멤버들도 모두 입원 치료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사고 구간에 CCTV가 없어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차량 결함이나 운전자의 과실 가능성도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이덕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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