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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남상호 기자

'카스' 비방 의혹 하이트진로 사옥·대리점 압수수색

'카스' 비방 의혹 하이트진로 사옥·대리점 압수수색
입력 2014-09-03 20:51 | 수정 2014-09-03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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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이 주류업체 하이트진로가 경쟁사인 오비맥주의 대표제품 카스에 대한 악성 소문을 유포했다는 정황을 확보하고, 오늘 서초동 하이트진로 사옥과 대전 대리점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카스 맥주에서 악취가 난다는 등의 게시글을 올린 것으로 추정되는 하이트진로 직원의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개인 서류 등을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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