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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다리 배불뚝이 브라운관에서 UHD까지…반세기 TV 변천사

박영회 기자 기사입력 2014-09-03 20:51 최종수정 2014-09-04 01:03
◀ 앵커 ▶

미닫이문이 달린 흑백텔레비전 혹시 기억하십니까?

텔레비전의 변천 과정을 보면 세상 참 많이 변했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드실 겁니다.

◀ 앵커 ▶

오늘이 51번째 맞는 방송의 날입니다.

지금의 텔레비전과 방송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그 변천사를 박영회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리포트 ▶

1929년 영국 BBC의 시험방송으로, 세계 최초로 TV 시대의 막이 열렸습니다.

한국에선 20여 년 뒤 한미 합작으로 이른바 '종로 테레비'의 전파가 송출됐습니다.

◀ 당시 대한뉴스 ▶
"처음으로 우리나라에서 방송을 개시했습니다."

가정에 보급된 TV가 없다 보니 옥외 방송 형태였는데, 단 2대 카메라로 하루 2시간 방송했습니다.

1969년 문화방송-MBC가 TV방송을 시작합니다.

◀ 당시 대한뉴스 ▶
"시청자들의 방송 선택은 그 폭이 한층 더 넓어져서..."

네 개 다리가 달렸던 첫 국산 TV 값은 당시 근로자 연봉 7만 원에 육박했지만 할부를 내고라도 사려는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 조중권 부장/LG전자 ▶
"국내 최초로 TV를 개발했고 현재 방송 중인 디지털 방송 방식의 원천특허도 갖고 있습니다."

1980년 컬러 방송이 시작되면서, 방송 콘텐츠는 크게 다양해졌습니다.

◀ 김양정 연구사/대한민국역사박물관 ▶
"70년대에는 반공, 새마을운동 그리고 범죄수사극이 인기가 많았고, (80년대) 컬러 방송이 시작되면서 다양한 쇼프로그램이라든지..."

TV는 점점 얇아지다 PDP, LCD로 진화했고, 8년 전 삼성이 소니, 파나소닉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선 뒤, 최근의 초고화질 UHD까지 세계시장을 석권하고 있습니다.

◀ 신원일 차장/삼성전자 ▶
"UHD TV는 2017년까지 전 세계 시장의 25%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성큼 다가온 UHD 시대.

50여 년 TV방송 역사가 또다시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박영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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