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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주린 기자

영화 '변호인' 소재 부림사건, 33년 만에 무죄 판결

영화 '변호인' 소재 부림사건, 33년 만에 무죄 판결
입력 2014-09-25 22:25 | 수정 2014-09-25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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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0년대 부산지역 대학생 등을 중심으로 북한을 찬양 고무하는 모임을 결성한 혐의 등으로 징역형이 선고됐던 이른바 '부림사건' 관련자 5명에 대해 오늘 대법원이 무죄를 확정 선고했습니다.

    영화 '변호인'의 소재가 되기도 한 이 사건은 지난 2012년 사건 재심을 통해 무죄가 처음 선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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