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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큰 일교차 계속 '감기 조심'…모레 비 오고 입시 한파

[날씨] 큰 일교차 계속 '감기 조심'…모레 비 오고 입시 한파
입력 2014-11-10 20:51 | 수정 2014-11-10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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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에 햇살이 따스하다가도 해가 지면 금세 쌀쌀해지는 날씨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내일은 남부지방 일교차가 더욱 심해져서 경북 봉하 경우 20도나 벌어지겠는데요.

    기온차가 커지는 만큼 감기 걸릴 확률도 높아집니다.

    기상청이 발표한 감기 가능 지수를 자세히 들여다보면요.

    주황색으로 표시된 서울과 충청 일부 그리고 남부 대부분 지방에서 높음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수능을 앞두고 수험생들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 관리에 더욱 신경써주셔야겠습니다.

    수도권과 충청지방에서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 나쁨 단계까지 오를 수 있어 참고하셔야겠습니다.

    모레 곳곳에 비가 온 뒤에는 입시 한파가 들이닥칠 전망입니다.

    지금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내일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 영향을 점차 받겠습니다.

    전국이 맑다가 늦은 오후부터 흐려지겠습니다.

    경기 서해안에서는 늦은 밤에는 비가 오는 곳도 있겠고요.

    아침 기온은 서울 5도, 전주 3도까지 내려가 쌀쌀하겠지만 낮기온은 17도 안팎으로 일교차가 커지겠습니다.

    물결은 대부분 바다에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수능 당일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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