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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정희석 기자

구대성, 판정 항의하다 공 투척…호주야구협회, 징계 검토

구대성, 판정 항의하다 공 투척…호주야구협회, 징계 검토
입력 2014-11-10 20:51 | 수정 2014-11-10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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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호주 프로야구에서 뛰는 구대성 선수가 볼 판정에 강하게 항의하다 퇴장을 당했는데요.

    분을 참지 못하고 관중석 방향으로 공을 던져 추가 징계가 검토되고 있습니다.

    정희석 기자가 전합니다.

    ◀ 리포트 ▶

    구대성이 심판의 볼 판정을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듯 홈플레이트를 향합니다.

    바닥에 선까지 그어가며 강력 항의했지만, 돌아온 것은 퇴장.

    분을 삭이지 못한 구대성은 공을 관중석 쪽으로 던지고 그라운드를 떠났습니다.

    지역 언론은 공을 관중석 너머 경기장 밖 개울로 던졌고, 경기 직후 주심에게 사과했다고 전했지만 호주야구협회는 추가 징계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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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의 기성용은 골을 넣진 못했지만 97퍼센트의 높은 패스성공률에다, 강한 태클로 실점 위기와 옐로카드를 맞바꾸는 기지를 발휘했습니다.

    그림 같은 프리킥골로 동점을 만든 스완지시티는, 기어이 한 골을 더 넣어 강호 아스널을 침몰시켰습니다.

    스토크시티에 먼저 2골을 내준 토트넘은 수비벽의 바늘구멍을 뚫는 대포알 발리슛으로 응수했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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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라머가 골키퍼의 키를 넘기는 기상천외한 중거리 골을 터트립니다.

    하지만 자책골이었습니다.

    이 한 방 덕분에 도르트문트가 5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MBC뉴스 정희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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