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허무호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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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세계화, 동남아에 부는 한식 열풍…'젊은 층 노려라'
한식 세계화, 동남아에 부는 한식 열풍…'젊은 층 노려라'
입력
2014-11-16 20:39
|
수정 2014-11-16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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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한식을 세계화할 때 현지 입맛에 맞게 변형할지, 우리 정통의 맛을 고수할지 의견이 분분하죠.
그런데 분명한 건 현지의 젊은이들을 공략한다는 사실입니다.
허무호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태국의 젊은이들이 양은 도시락을 흔들며 즐거워합니다.
도시락은 뚜껑을 열면 비빔밥으로 변신해 있습니다.
보글보글 떡볶이가 조리되는 모습에도 눈을 떼지 못합니다.
태국에선 고객이 직접 조리를 하는 음식문화가 거의 없고,
한 사람 당 우리돈 만원 정도로 비싸지만 고객들은 줄을 지어 기다립니다.
◀ 위툰 카나퐁사/주인 ▶
"인기있는 한식을 통해 한국문화를 같이 느낄 수 있다는 게 강점이죠."
모든 재료를 한꺼번에 넣고 볶아서 직접 나눠 먹는 닭갈비집도 음식에 먹는 것 이상의 즐거움을 더한 상품으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 싸타펀 와닛워라퐁 ▶
"같이 나눠 먹는 음식, 이게 한식이라고 생각해요. 같이 만들어 먹으면서 따뜻한 정을 느끼는 거요."
나라밖에서 유행의 첨단으로 인식되기도 하는 한류도 한 몫을 했습니다.
◀ 파카낫 마투라퐁짜꾼/고객 ▶
"특별해서 좋은 느낌, 그리고 뭔가 최신의 것을 느낄 수 있어서 자주 와요."
최근 현지인들이 성공시킨 한식 프랜차이즈들.
먹거리에 볼거리 즐길거리를 더하고 한류에 기대서 현지 젊은이들을 공략하는 방법으로 몸집을 불려가고 있습니다.
방콕에서 MBC뉴스 허무호입니다.
한식을 세계화할 때 현지 입맛에 맞게 변형할지, 우리 정통의 맛을 고수할지 의견이 분분하죠.
그런데 분명한 건 현지의 젊은이들을 공략한다는 사실입니다.
허무호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태국의 젊은이들이 양은 도시락을 흔들며 즐거워합니다.
도시락은 뚜껑을 열면 비빔밥으로 변신해 있습니다.
보글보글 떡볶이가 조리되는 모습에도 눈을 떼지 못합니다.
태국에선 고객이 직접 조리를 하는 음식문화가 거의 없고,
한 사람 당 우리돈 만원 정도로 비싸지만 고객들은 줄을 지어 기다립니다.
◀ 위툰 카나퐁사/주인 ▶
"인기있는 한식을 통해 한국문화를 같이 느낄 수 있다는 게 강점이죠."
모든 재료를 한꺼번에 넣고 볶아서 직접 나눠 먹는 닭갈비집도 음식에 먹는 것 이상의 즐거움을 더한 상품으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 싸타펀 와닛워라퐁 ▶
"같이 나눠 먹는 음식, 이게 한식이라고 생각해요. 같이 만들어 먹으면서 따뜻한 정을 느끼는 거요."
나라밖에서 유행의 첨단으로 인식되기도 하는 한류도 한 몫을 했습니다.
◀ 파카낫 마투라퐁짜꾼/고객 ▶
"특별해서 좋은 느낌, 그리고 뭔가 최신의 것을 느낄 수 있어서 자주 와요."
최근 현지인들이 성공시킨 한식 프랜차이즈들.
먹거리에 볼거리 즐길거리를 더하고 한류에 기대서 현지 젊은이들을 공략하는 방법으로 몸집을 불려가고 있습니다.
방콕에서 MBC뉴스 허무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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