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 앵커 ▶

올해 수능 문제 중에도 출제 오류가 있다는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수험생들의 이의 제기는 천 3백 건을 넘었습니다. 지난해 수능은 법원까지 가서 오류가 인정됐는데, 왜 오류 논란이 되풀이되는 건지 취재했습니다.

◀ 앵커 ▶

박근혜 대통령이 순방을 마치고 귀국길에 "FTA를 통해, 국민소득 4만 달러 시대로 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엔저와 달러 강세를 비판한 것에 대해서는 "작심하고 한 말"이라고 했습니다.

◀ 앵커 ▶

북한 김정은의 특사 자격으로 '2인자'로 불리는 최룡해 노동당 비서가 러시아 방문길에 올랐습니다. 최룡해는 내일 푸틴 대통령에게 김정은의 친서를 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 앵커 ▶

전남 담양의 펜션 화재로, 전국의 펜션 안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수도권 펜션을 점검해 봤더니, 화재에 취약한 곳이 많았습니다.

◀ 앵커 ▶

대기업 회장이 청부 폭행을 했다고 허위 사실을 문자 메시지로 퍼뜨린 전직 직원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사이버 명예훼손에 대한 검찰의 수사 강화, 집중 취재했습니다.

◀ 앵커 ▶

서울 강남의 대모산에 여러 차례 불을 지른 혐의로 50대 가정주부가 붙잡혔습니다. 이 주부는 "가정 불화로 우울증을 겪다가 불을 질렀다"고 말했습니다.

◀ 앵커 ▶

국내 대형마트에서 올해 호주산 쇠고기 판매량이 한우를 앞질렀습니다. 한국-호주 간 FTA가 비준되면, 호주산 쇠고기 가격은 더 내려갈 수 있어서, 한우 경쟁력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앵커 ▶

제2롯데월드 쇼핑몰이 문을 열자 근처 백화점과 공영 주차장이 주차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반면 제2롯데월드 주차장은 한산한데, 그 이유를 취재했습니다.

◀ 앵커 ▶

프랑스 나폴레옹 황제가 쓰던 모자가 경매에서 25억 여 원에 낙찰됐습니다. 모자를 산 사람은 우리나라 기업인입니다.

◀ 앵커 ▶

지중해의 작은 섬나라 몰타가 참다랑어 양식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몰타는 유럽 각지에 양식 참다랑어를 공급해 막대한 소득을 올리고 있는데, 우리나라도 몰타에서 도입한 참다랑어 양식 연구가 한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