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신지영 기자
신지영 기자
시험 대신 꿈을 찾아서…제주 중학교 '자유학기제' 현장을 가다
시험 대신 꿈을 찾아서…제주 중학교 '자유학기제' 현장을 가다
입력
2014-12-14 20:42
|
수정 2014-12-14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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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올해 제주지역 중학교에서는 흥미로운 제도 하나가 시범적으로 실시되고 있습니다.
바로 자유 학기제인데요.
한 학기만이라도 시험을 없애고 대신 진로체험을 해 보자는 겁니다.
실제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을까요.
신지영 기자가 제주에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
제주 제일중학교 학생들, 오늘은 제주지방법원으로 등교했습니다.
현직 판사에게 평소 궁금했던 질문을 쏟아냅니다.
◀ 김동욱/제일중학교 1학년 ▶
"이 직업이라서 만족스러웠던 적은 언제세요?"
◀ 김종범 판사/제주지방법원 ▶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열심히 해서 해결했을 때만큼 보람되는 게 없는... 힘든 만큼 더 보람되는 거 아닌가."
교실 대신 직업 현장, 시험공부 대신 진로를 고민해 보는 자유학기.
음악 시간엔 외부강사에게 우쿨렐레를 배우고, 국어 시간엔 신문을 만들어 봅니다.
현재 전국 8백 개 학교에서 시범적으로 실시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곳 제주도는 도내 중학교 44곳 전부 자유학기제를 운영 중입니다.
◀ 김정림/한라중학교 1학년 ▶
"좀더 적극적이고 수업에 뭔가 나도 같이 동참된 느낌,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하지만 전국 모든 중학교가 참여할 경우 그만큼의 직업체험장이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 김진미/한라중학교 연구부장 ▶
"교과 안에 여러 가지 외부강사가 필요로 할 때 그런 강사들의 지원, 섭외 문제가 사실 교사들에게는 큰 부담..."
교육부의 해법은 프로그램 개설 부담을 덜어주는 것.
◀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
"여러 가지 생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서 위에서부터 제공해 드리는 것도 저희들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유학기제는 내후년부터 전국 모든 중학교에서 전면 시행됩니다.
MBC뉴스 신지영입니다.
올해 제주지역 중학교에서는 흥미로운 제도 하나가 시범적으로 실시되고 있습니다.
바로 자유 학기제인데요.
한 학기만이라도 시험을 없애고 대신 진로체험을 해 보자는 겁니다.
실제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을까요.
신지영 기자가 제주에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
제주 제일중학교 학생들, 오늘은 제주지방법원으로 등교했습니다.
현직 판사에게 평소 궁금했던 질문을 쏟아냅니다.
◀ 김동욱/제일중학교 1학년 ▶
"이 직업이라서 만족스러웠던 적은 언제세요?"
◀ 김종범 판사/제주지방법원 ▶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열심히 해서 해결했을 때만큼 보람되는 게 없는... 힘든 만큼 더 보람되는 거 아닌가."
교실 대신 직업 현장, 시험공부 대신 진로를 고민해 보는 자유학기.
음악 시간엔 외부강사에게 우쿨렐레를 배우고, 국어 시간엔 신문을 만들어 봅니다.
현재 전국 8백 개 학교에서 시범적으로 실시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곳 제주도는 도내 중학교 44곳 전부 자유학기제를 운영 중입니다.
◀ 김정림/한라중학교 1학년 ▶
"좀더 적극적이고 수업에 뭔가 나도 같이 동참된 느낌,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하지만 전국 모든 중학교가 참여할 경우 그만큼의 직업체험장이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 김진미/한라중학교 연구부장 ▶
"교과 안에 여러 가지 외부강사가 필요로 할 때 그런 강사들의 지원, 섭외 문제가 사실 교사들에게는 큰 부담..."
교육부의 해법은 프로그램 개설 부담을 덜어주는 것.
◀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
"여러 가지 생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서 위에서부터 제공해 드리는 것도 저희들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유학기제는 내후년부터 전국 모든 중학교에서 전면 시행됩니다.
MBC뉴스 신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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