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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정동욱 기자

통합진보당, 어떻게 만들어졌나…창당에서 해산까지

통합진보당, 어떻게 만들어졌나…창당에서 해산까지
입력 2014-12-19 20:35 | 수정 2014-12-19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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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통합진보당은 한때 진보진영의 대표주자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창당에서 해산까지의 지난 3년을 정동욱 기자가 되짚어봤습니다.

    ◀ 리포트 ▶

    19대 총선을 넉 달 앞둔 지난 2011년 12월.

    진보 집권 시대를 내건 통합진보당이 창당됐습니다.

    심상정, 노회찬 등 민중민주계열 인사, 유시민, 천호선 등 친노무현계 인사, 민족해방계열의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가 힘을 합친 겁니다.

    옛 민주노동당 간부 일부가 연루된 간첩단 사건, 이른바 '일심회 사건'으로 진보세력이 분열된지 4년만이었습니다.

    ◀ 이정희/통합진보당 공동대표 (2011년 12월) ▶
    "진보세력이 세상을 바꿀 힘을 얻었습니다. 진보 집권의 시대가 곧 다가올 현실임을.."

    넉달 뒤 열린 총선.

    통진당은 야권연대속에 원내 제 3당이 되는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그러나 얼마가지 못해, 비례대표 경선 부정 의혹을 둘러싼 일명 '머리끄덩이녀 사건'의 폭력사태가 빚어지면서 다시 분열의 길로 들어 섰습니다.

    "불법 중앙위 해산하라!

    민중민주계열과 친노계가 탈당해 진보정의당을 창당하면서 통진당은 10개월여 만에 둘로 쪼개졌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당의 핵심인 이석기 전 의원이 내란음모 사건으로 구속됐고, 통진당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습니다.

    MBC뉴스 정동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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