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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 15득점 11도움…모비스, SK 물리치고 4연승 外

양동근, 15득점 11도움…모비스, SK 물리치고 4연승 外
입력 2014-12-27 20:44 | 수정 2014-12-27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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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프로농구 1,2위 팀 맞대결에서 모비스가 SK를 물리치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가드 양동근이 11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선두 행진을 이끌었습니다.

    정규묵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양동근과 김선형, 한국 최고 가드들의 맞대결로 경기 중반까지는 팽팽했습니다.

    하지만, 4쿼터 양동근의 노련미가 김선형의 패기를 앞섰습니다.

    양동근은 센터 라틀리프와 호흡을 맞추며 위기의 순간마다 팀 득점을 이끌었습니다.

    결국, 15득점에 11개의 도움을 올린 양동근의 활약으로 모비스는 4연승을 달리며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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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대2로 맞선 5세트.

    대한항공 용병 산체스가 강타를 퍼붓습니다.

    손가락 부상을 당하고도 41점을 퍼부은 산체스의 활약으로 대한항공이 한국전력을 꺾고 연패탈출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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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성용의 회심의 슈팅이 공중으로 떠버립니다.

    상대 선수와 부딪쳐 부상에 대한 우려를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기성용이 풀타임을 소화한 가운데 스완지시티는 시구르드손의 프리킥 결승골로 애스턴빌라를 1대0으로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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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타, 팔카오, 루니로 이어지는 완벽한 선제골이 터집니다.

    마타의 도움을 받아 추가골을 터뜨린 루니는 판 페르시의 쐐기골 까지 어시스트하며 뉴캐슬을 3대1로 물리치는데 앞장섰습니다.

    MBC뉴스 정규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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