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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국민만 바라보고 개혁 추진…소통 강화"

박 대통령 "국민만 바라보고 개혁 추진…소통 강화"
입력 2014-12-29 20:14 | 수정 2014-12-29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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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박근혜 대통령이 올해 추진한 핵심 국정과제들을 점검하면서 강력한 개혁 추진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

    특히 개혁에는 저항이 따르기 마련이라면서 집권 3년차인 내년에 과감히 개혁을 추진하고 국민과의 소통도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세로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올해 마지막 대통령 주재 회의.

    박 대통령은 내년이 경제 재도약의 골든타임이라는 점을 다시 강조했습니다.

    ◀ 박 대통령 ▶
    "(지금은) 마라톤의 반환점을 도는 시기로, 얼마나 힘차게 달려나가느냐에 따라서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려있다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이어 내년은 전국단위 선거가 없는유일한 해라면서, 노동과 금융, 연금, 교육, 주택, 공공기관 등의 개혁 과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개혁은 항상 저항이 뒤따르지만 적폐를 방치하면 후손에게 부담을 줄 것이라면서 해야 할 개혁은 반드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박 대통령 ▶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고 개혁을 강력히 추진해 나가되 불합리하게 피해를 당하는 사람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나가야 할 것입니다."

    또 개혁은 국민과 함께 한다는 자세가 성공의 핵심이라면서, 국민에게 이해를 구하고 추진과정을 소상히 알려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남북관계에 대해 새해에는 적극적으로 통일 준비를 해 나가되 긴 안목과 원칙으로 급변하는 상황에 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김세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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