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개봉 영화 소식…할리우드 영화의 '반격'

◀ＡＮＣ▶

최근 극장에서는 한국영화가 강세였는데 할리우드 영화의 반격이 시작됐다고 합니다.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영화 두 편이 관객을 찾아왔습니다.

이번 주 극장가 소식, 임현주 기자입니다.

◀ＶＣＲ▶

잡지사 사진 에디터인 월터는 회사가 온라인 매체로 바뀌면서 구조조정 1순위가 됩니다.

월터에게 주어진 마지막 미션은 유명 사진작가 필름으로 종간호 표지를 만드는 것.

월터는 휴대폰도, 주소도 없이 전 세계를 떠돌아다니는 사진작가를 찾아 나섭니다.

미국의 베스트셀러 월터 미티의 은밀한 생활을 원작으로 만든 이 영화는 벤 스틸러가 감독 겸 주연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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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남매 중 비상한 두뇌를 갖고 태어난 막내 엔더는 12살이 되던 해 우주 훈련 요원으로 발탁됩니다.

외계 침공으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모든 테스트를 통과한 엔더는 우주 함대를 총 지휘하는 자리까지 오릅니다.

1985년 미국에서 백 만 부 이상 팔린 SF 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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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시절 둘째 가라면 서러웠던 킹카가 평범한 샐러리맨이 돼 매일 상사 눈치만 봅니다.

결혼할 준비도 안 됐는데 여자 친구는 임신 소식을 알려오고 주인공은 괴로움에 허덕입니다.

화려했던 자신의 젊은 시절을 찾아 나서는 영화 청춘예찬은 저예산 독립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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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로운 기사가 되고 싶은 소년 저스틴은 할아버지를 죽인 반역자로부터 전설의 검을 되찾아 오기 위해 길을 나섭니다.

주인공 저스틴은 진짜 사나이 박형식이 더빙을 맡았고 멘토와 마법사는 꽃보다 할배 4인 방이 목소리로 출연합니다.

MBC뉴스 임현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