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세계는] 또다시 성추문에 휩싸인 '빌 클린턴'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또다시 성추문에 휩싸였습니다.

재임시절 여배우 엘리자베스 헐리와 1년 동안 만남을 가졌다고 헐리의 옛 남자친구인 톰 시즈모어가 한 연예매체와 인터뷰 한 겁니다.

소문이 확산되자 상대 여배우인 헐리는 즉각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클린턴은 지난 1998년 미국 백악관 인턴이던 모니카 르윈스키와의 관계 때문에 탄핵 위기에 몰린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