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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근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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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투데이] 이미자 '섬마을 선생님', 금지곡 된 이유는?
[연예 투데이] 이미자 '섬마을 선생님', 금지곡 된 이유는?
입력
2014-02-19 07:59
|
수정 2014-02-1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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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근 리포터 ▶
21년 동안 가수 이미자의 노래가 금지곡이 된 사연.
과연 뭘까요.
◀ 리포트 ▶
"해당화 피어있는"
방금 들으신 곡은 1967년에 발표된 이미자의 '섬마을 선생님'이란 곡인데요.
이미자가 어제 한 방송에서 '섬마을 선생님'이 금지곡이 됐던 가슴 아픈 사연을 전해서 눈길을 끌었죠.
당시 '섬마을 선생님'이 일본 가요를 표절했다는 이유로 금지곡이 된 건데요.
작곡가가 일본에 확인을 요청해 본 결과 표절했다고 주장한 곡은 오히려 더 늦게 나왔다고 하네요.
세상에 늦게 나온 곡을 표절한다는 건 불가능한 일이겠죠.
이날 방송에서 이미자는 가정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도 밝혔는데요.
"집에 있으면 난 연예인이 아니다."라고 말하면서 "남편은 하늘이고 여자는 땅이라는 신조"로 살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21년 동안 가수 이미자의 노래가 금지곡이 된 사연.
과연 뭘까요.
◀ 리포트 ▶
"해당화 피어있는"
방금 들으신 곡은 1967년에 발표된 이미자의 '섬마을 선생님'이란 곡인데요.
이미자가 어제 한 방송에서 '섬마을 선생님'이 금지곡이 됐던 가슴 아픈 사연을 전해서 눈길을 끌었죠.
당시 '섬마을 선생님'이 일본 가요를 표절했다는 이유로 금지곡이 된 건데요.
작곡가가 일본에 확인을 요청해 본 결과 표절했다고 주장한 곡은 오히려 더 늦게 나왔다고 하네요.
세상에 늦게 나온 곡을 표절한다는 건 불가능한 일이겠죠.
이날 방송에서 이미자는 가정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도 밝혔는데요.
"집에 있으면 난 연예인이 아니다."라고 말하면서 "남편은 하늘이고 여자는 땅이라는 신조"로 살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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