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박영회 기자
박영회 기자
감전 위험 충전기 '리콜'…유통되는 19종에서 비슷한 결함
감전 위험 충전기 '리콜'…유통되는 19종에서 비슷한 결함
입력
2014-07-04 08:09
|
수정 2014-07-04 09:10
재생목록
◀ 앵커 ▶
요새 스마트폰 배터리가 부족할까 봐 충전기 여러 개 쓰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일부 충전기 제품에서 결함이 발견됐습니다.
감전 우려가 있어 모두 리콜 조치됐습니다.
박영회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휴대폰 충전기.
내부 부품을 볼 수 있게 케이스를 벗긴 상태에서 전원을 연결해, 전류를 높여봤습니다.
갑자기 하얀 불꽃이 튀기 시작합니다.
회로기판 위의 부품이 서로 너무 가까워 그 사이로 전기가 통해버린 건데, 사용자가 감전되거나 화재가 날 수도 있습니다.
◀ 박상호/KTL 주임연구원 ▶
"이 제품 같은 경우 절연거리가 2.85 밀리미터 나와서 절연거리가 확보가 되지 않기 때문에.."
시중에 유통되는 87개 충전기를 조사한 결과, 19개 제품에서 비슷한 결함이 발견됐습니다.
소비자 선호에 따라 충전기 크기를 줄이려다 발생한 결함인데, 정상적으로 인증을 받고선 나중에 임의로 부품을 바꿨습니다.
◀ 전민영/국가기술표준원 과장 ▶
"리콜명령과 동시에 인증 취소, 그 외에도 형사고발을 통해서 사업자에 대해서 강한 처벌을 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환경호르몬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를 넘겨 검출된 아동용 의류나 침대, 넘어질 위험이 있는 세발자전거 등도 함께 리콜 조치했습니다.
또, 대상 제품들은 제품안전 정보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MBC뉴스 박영회입니다.
요새 스마트폰 배터리가 부족할까 봐 충전기 여러 개 쓰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일부 충전기 제품에서 결함이 발견됐습니다.
감전 우려가 있어 모두 리콜 조치됐습니다.
박영회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휴대폰 충전기.
내부 부품을 볼 수 있게 케이스를 벗긴 상태에서 전원을 연결해, 전류를 높여봤습니다.
갑자기 하얀 불꽃이 튀기 시작합니다.
회로기판 위의 부품이 서로 너무 가까워 그 사이로 전기가 통해버린 건데, 사용자가 감전되거나 화재가 날 수도 있습니다.
◀ 박상호/KTL 주임연구원 ▶
"이 제품 같은 경우 절연거리가 2.85 밀리미터 나와서 절연거리가 확보가 되지 않기 때문에.."
시중에 유통되는 87개 충전기를 조사한 결과, 19개 제품에서 비슷한 결함이 발견됐습니다.
소비자 선호에 따라 충전기 크기를 줄이려다 발생한 결함인데, 정상적으로 인증을 받고선 나중에 임의로 부품을 바꿨습니다.
◀ 전민영/국가기술표준원 과장 ▶
"리콜명령과 동시에 인증 취소, 그 외에도 형사고발을 통해서 사업자에 대해서 강한 처벌을 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환경호르몬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를 넘겨 검출된 아동용 의류나 침대, 넘어질 위험이 있는 세발자전거 등도 함께 리콜 조치했습니다.
또, 대상 제품들은 제품안전 정보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MBC뉴스 박영회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