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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정민 기자

[스포츠투데이] 브라질 월드컵 골 명장면…'명품 골들의 향연'

[스포츠투데이] 브라질 월드컵 골 명장면…'명품 골들의 향연'
입력 2014-07-15 06:25 | 수정 2014-07-15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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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투데이입니다.

    32일간의 대장정을 치른 브라질 월드컵이 이제 막을 내렸는데요.

    이번 월드컵에서 축구팬들의 눈을 사로잡았던 환상적인 골 장면을 모아봤습니다.

    스페인과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만들어낸 네덜란드 판 페르시의 헤딩슛은 명장면 중 명장면이었는데요.

    16미터짜리 이 헤딩슛은 거리를 측정하기 시작한 1970년 월드컵 이후 최장거리 헤딩슛으로 기록됐습니다.

    이번 대회 6골을 넣으며 득점왕에 오른 콜롬비아 로드리게스가 우루과이와의 16강전에서 넣은 골도 화제입니다.

    공중볼을 가슴으로 트래핑한 뒤 왼발 발리슛으로 그림 같은 골을 터뜨렸었죠.

    네덜란드와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긴 패스를 받아 왼발 논스톱 발리슛으로 동점골을 뽑아낸 호주 팀 케이힐의 골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유의 권투 세리머리까지 선보이며 인상적인 골 장면을 만들어냈네요.

    이 밖에도 '축구천재' 메시의 중거리포,

    브라질 다비드 루이스의 30미터 명품 프리킥 골,

    '브라질 신성' 네이마르의 골까지 브라질 월드컵 64경기에서 쏟아진 171골은 전세계 축구 팬들을 웃고 울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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