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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정동욱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신임대표…수평적 당·청관계 예상

새누리당 김무성 신임대표…수평적 당·청관계 예상
입력 2014-07-15 06:25 | 수정 2014-07-15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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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새누리당 새 대표에 비주류 김무성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 앵커 ▶

    앞으로 수평적인 당·청 관계가 예상되는데 최고위원에는 서청원, 김태호, 이인제, 김을동 의원이 당선됐습니다.

    정동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5선의 김무성 신임 대표는 대의원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 총 5만 2천여 표를 얻어 당선됐습니다.

    서청원 의원이 2위 김태호 의원 3위 이인제 의원이 4위를 차지해 최고위원에 선출됐고, 김을동 의원은 여성 몫 최고위원에 당선돼
    지도부에 합류하게 됐습니다.

    김 대표는 한나라당 사무총장과 원내대표를 지냈으며 지난 대선에서 새누리당 선대위 총괄본부장을 맡아 박근혜 대통령의 당선을 이끌었습니다.

    ◀ 김무성/새누리당 신임대표 ▶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저의 온몸을 바치겠습니다, 여러분! 그렇게 해서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해야 합니다."

    2위인 서청원 의원은 결과에 승복했습니다.

    ◀ 서청원 의원/새누리당 최고위원 ▶
    "저 또한 옆에서 그동안 경륜과 경험을 쏟아서 새누리당이 박근혜 정부가 잘 되도록 뒷받침 하겠습니다."

    김 대표가 당권을 갖게 되면서 향후 당·정·청 관계는 수평적 견제와 균형이 보다 강조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정동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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