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나윤숙 기자
나윤숙 기자
포경수술 "하는 게 좋다"…질병 예방에 효과
포경수술 "하는 게 좋다"…질병 예방에 효과
입력
2014-08-02 07:44
|
수정 2014-08-0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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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여름 방학인 요즘, 남자 아이들을 기르는 엄마들이 고민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포경수술입니다.
꼭 필요하지는 않다고 해서 수술하는 비율이 줄고 있었는데 최근에 다시 그래도 하는 게 좋다는 연구가 나오고 있습니다.
나윤숙 의학전문기자가 설명해드립니다.
◀ 리포트 ▶
남자라면 으레 견뎌야 했던 통과의례 포경수술, 그러나 요즘 엄마들은 생각이 엇갈립니다.
◀ 조미령/포경수술 반대 ▶
"예민한 부위니까, 안 하는 게 좋지 않을까."
◀ 임수현/포경수술 찬성 ▶
"기본적으로 해야 되지 않을까."
개인위생만 잘 지킨다면 굳이 할 필요 없다는 인식이 커지면서 2000년대에 92%였던 포경 수술을 받은 남성 비율은 2010년대에 들어와 75%까지 떨어졌습니다.
청소년기에 수술을 받는 비율은 더욱 하락해 이제 4명 중 1명, 25% 정도에 불과합니다.
그런데 막연하던 포경수술의 감염 예방 효과가 최근 속속 밝혀지고 있습니다.
수술을 받은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요로감염은 1.3%, AIDS는 3.1% 발병률이 줄었고 귀두포피염은 100% 예방이 가능했습니다.
◀ 조성용/서울의대 보라매병원 비뇨기과 교수 ▶
"(이런 감염으로) 지출하고 있는 의료비가 115억이었는데, 포경수술(을 하면 사회 전체가) 얻을 수 있는 금액을 115억 정도로."
수술 시기는 감염을 예방할 목적만이라면 어리면 어릴수록 좋습니다.
하지만 너무 어릴 땐 전신마취를 해야 하는 부담이 있어, 현재로선 초등학교 저학년 때가 가장 적절한 시기로 추천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나윤숙입니다.
여름 방학인 요즘, 남자 아이들을 기르는 엄마들이 고민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포경수술입니다.
꼭 필요하지는 않다고 해서 수술하는 비율이 줄고 있었는데 최근에 다시 그래도 하는 게 좋다는 연구가 나오고 있습니다.
나윤숙 의학전문기자가 설명해드립니다.
◀ 리포트 ▶
남자라면 으레 견뎌야 했던 통과의례 포경수술, 그러나 요즘 엄마들은 생각이 엇갈립니다.
◀ 조미령/포경수술 반대 ▶
"예민한 부위니까, 안 하는 게 좋지 않을까."
◀ 임수현/포경수술 찬성 ▶
"기본적으로 해야 되지 않을까."
개인위생만 잘 지킨다면 굳이 할 필요 없다는 인식이 커지면서 2000년대에 92%였던 포경 수술을 받은 남성 비율은 2010년대에 들어와 75%까지 떨어졌습니다.
청소년기에 수술을 받는 비율은 더욱 하락해 이제 4명 중 1명, 25% 정도에 불과합니다.
그런데 막연하던 포경수술의 감염 예방 효과가 최근 속속 밝혀지고 있습니다.
수술을 받은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요로감염은 1.3%, AIDS는 3.1% 발병률이 줄었고 귀두포피염은 100% 예방이 가능했습니다.
◀ 조성용/서울의대 보라매병원 비뇨기과 교수 ▶
"(이런 감염으로) 지출하고 있는 의료비가 115억이었는데, 포경수술(을 하면 사회 전체가) 얻을 수 있는 금액을 115억 정도로."
수술 시기는 감염을 예방할 목적만이라면 어리면 어릴수록 좋습니다.
하지만 너무 어릴 땐 전신마취를 해야 하는 부담이 있어, 현재로선 초등학교 저학년 때가 가장 적절한 시기로 추천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나윤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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