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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투데이] '무한도전' 유재석, 음란 선비 변신…색다른 재미

[연예 투데이] '무한도전' 유재석, 음란 선비 변신…색다른 재미
입력 2014-08-11 07:56 | 수정 2014-08-1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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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이 '음란 선비'로 변신해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이날 방송은 여름특집 추격전인 '무도-폭염의 시대'로 꾸며졌는데요.

    멤버들은 폭염에 지친 백성들이 '얼음부자'에게 찾아가 빌린 얼음을 정해진 시간까지 최대한 녹지 않게 지키는 추격 게임을 벌였죠.

    그 과정에서 유재석이 '애빙가'를 부르며 다소 음란한 애드리브를 선보였고요.

    이어 얼음을 끌어안은 채 추임새를 넣는 모습으로 절정의 개그감을 뽐냈는데요.

    덕분에 기존 유재석의 착실하고 바른 이미지와 다른 반전 매력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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