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투데이] 탕웨이-김태용 정식 결혼식, 영화인 부부 탄생 外

즐거운 아침 연예투데이입니다.

배우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이 최근 홍콩에서 정식 결혼식을 갖고 부부가 됐습니다.

자세한 소식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

탕웨이, 김태용 감독이 마침내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려 화제입니다.

두 사람은 "새로운 삶을 함께 시작하면서 의욕과 두려움이 있지만 사랑과 존중으로 서로의 손을 잡고 함께 나아갈 준비가 됐다"는 소감을 밝혔죠.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 탕웨이의 모습도 공개됐는데요.

서로 마주 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애정이 느껴지는 것 같죠.

한편 중국 다수 언론 매체들은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면 중화권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며 두 사람을 한 작품에서 다시 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진심 어린 축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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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억 탈세 혐의를 받은 배우 송혜교가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앞서 그녀는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간 137억 원의 수입을 올려 67억 원을 필요 경비로 신고했다고 하는데요.

이중 54억 원을 증빙서류 없이 임의로 경비 처리했고 일부 금액에 대해서는 증빙을 중복 제출한 사실이 밝혀졌죠.

송혜교 측은 "2012년 국세청으로부터 '비용에 대한 증빙이 적절치 못해 인정할 수 없다'는 지적을 받기 전까지 세무대리인에 의해 부실한 신고가 계속돼왔던 것을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고 말했는데요.

"세무 조사를 통해 부가된 추징 세금과 가산세를 모두 납부했지만,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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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스타 성룡 아들 방조명이 마약 복용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방조명은 지난 14일 오후 베이징의 숙소에서 파티를 벌이다 시민제보로 출동한 수사대에 체포됐다고 하죠.

현장에서 100g에 달하는 대마류 약품이 발견돼 엄중한 처벌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이에 영화 촬영에 한창이던 성룡이 급히 촬영을 중단하고 베이징으로 향했다고 하네요.

한편 방조명은 그간 자선과 사회봉사에 앞장서온 성룡의 아들이라는 점에서 더욱 거센 비난의 화살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연예투데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