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리빙] 휴대전화, 가장 빨리 충전하는 방법은? 外

◀ 김현임 리포터 ▶

이제는 생활필수품이 된 휴대전화.

어떻게 해야 더 빨리 충전할 수 있을까요.

한 IT전문 온라인 미디어 업체의 실험 결과 제조사가 같은 충전기, 케이블의 경우, 케이블 길이는 충전속도에 영향을 주지 않는 반면에 케이블 굵기가 굵을수록 더 빨리 충전됐다고 합니다.

또 충전기를 콘센트에 꽂았을 때와 USB 케이블로 충전할 경우 콘센트에 꽂아 충전하는 것이 훨씬 빠른데 전류량 때문에 약 2배 이상의 시간 차가 생겼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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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생각 없이 버리는 음식물찌꺼기.

이 찌꺼기를 잘 활용하면 청소가 한결 쉬워집니다.

주방 세제로 변신한 커피찌꺼기.

기름때나 그을음이 눌어붙은 프라이팬.

냄비에 넣고 박박 문지르면 새것처럼 깨끗하게 닦입니다.

베란다 청소에도 활용할 수 있는데요.

커피 찌꺼기를 골고루 뿌린 뒤 수세미로 문지르면 묵은 때가 말끔히 사라집니다.

시금치 데친 물도 천연 세제로 활용할 수 있는데요.

초록색 물에 남아 있는 카테킨이라는 성분은 기름때를 녹이는 효과가 탁월한데 특히 기름기 가득한 가스레인지 상판, 전자레인지 내부 청소에 제격이라고 합니다.

또 마시다 남은 소주를 분무기에 넣고 음 식물 찌든 때가 가득한 주방 벽, 냉장고에 뿌려주면 기름기 제거는 물론 세균 증식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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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철을 앞두고 소비자가 업체를 직접 고르는 이사 역경매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소비자가 현재 사는 곳과 이사 가는 곳의 주소, 짐이 얼마나 되는지 등의 이사견적을 올리면 업체들이 공개경쟁으로 입찰에 참여하는데요.

참여업체 가운데 가격이나 서비스 조건이 가장 좋은 곳을 고르면 됩니다.

여기저기 전화를 하거나 발품을 팔지 않아도 가격과 서비스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고.

시중 가격보다 많게는 35%까지 저렴하다고 하니까요.

이사 앞두고 계신 분들은 이사 역경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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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를 더욱 즐겁고 편리하게 해 준 여행용품.

새것처럼 오래 사용하려면 여행 후 관리 가 더욱 중요합니다.

이리저리 끌고 다닌 여행가방.

진공청소기로 안팎의 먼지를 제거하고 얼룩진 부분은 중성세제를 묻힌 천으로 살살 문질러 닦아줍니다.

물놀이를 한 뒤 젖은 수영복을 비닐봉지 나 팩에 보관하면 비닐 내 온도가 올라가 색이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수건에 감싸두는 것이 좋고요.

모래와 염분, 각종 화장품이 묻은 선글라스는 맑은 물로 헹궈 이물질을 제거하고 나서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줘야 합니다.

또 카메라 같은 전자제품은 분리 가능한 부품들을 모두 빼내 면봉으로 구석구석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비치볼이나 튜브 같은 물놀이용품은 어떻게 관리할까요?

깨끗이 씻어 완전히 말린 다음 접히는 부문이나 고무가 맞닿는 부분에 베이킹파우더를 뿌려둬야 엉겨붙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