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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신문 보기] 고객 몰래 계좌 30개 멋대로 개설 外

[아침 신문 보기] 고객 몰래 계좌 30개 멋대로 개설 外
입력 2014-08-20 07:55 | 수정 2014-08-2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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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오늘 아침 신문 보겠습니다.

    ◀ 앵커 ▶

    매일경제부터 살펴보죠.

    ◀ 앵커 ▶

    나도 모르게 내 이름으로 통장이 개설됐다.

    시중의 은행에서도 이런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금감원이 최근 한 달 동안 시중 은행 22개의 영업점을 대상으로 점검을 해 봤더니 고객 몰래 제멋대로 개설된 계좌가 30개 나 발견되는 등 내부 통제가 엉망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부족한 통장 개수를 맞추려고 직원 명의로 통장을 만들거나 다른 은행 직원과 짜고 실적 밀어 주기용으로 이름뿐인 통장을 발급한 건데요.

    이 밖에도 금융권의 단골 문젯거리죠.

    상품에 대한 충분한 설명 없이 고객에게 수억 원대의 위험 투자 상품을 판매한 사례도 다시 적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 앵커 ▶

    한국경제입니다.

    세무담당 직원이라면서 휴면계좌를 빌려 주면 최대 200만 원을 준다는 문자메시지를 받으셨다면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최근 휴면계좌를 빌려주면 돈을 준다면서 대포통장을 모집하는 신종 피싱 사기가 활개를 치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는데요.

    대포통장 모집 브로커가 문자메시지를 보고 연락한 사람에게 사례금을 주고 휴면 계좌를 받는데 이렇게 모집한 계좌는 주로 금융사기단의 자금통로로 활용된다고 전했습니다.

    ◀ 앵커 ▶

    국민일보입니다.

    한 유명 피자업체가 영문 사이트에서 일부 피자를 5,000원 싸게 판매해 논란이 일고 있다는 보도입니다.

    영어로 피자를 주문하면 한국어로 주문하는 것보다 가격이 더 싸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인터넷에서는 인종차별이다, 자국민을 호갱님 취급한다는 등의 비난글이 쏟아졌고요.

    업체 관계자는 외국인 고객의 팬 피자 선 호도가 높아서 영문 사이트에서 해당 제 품의 사이즈를 늘려주는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라고 해명했다고 국민일보는 보도했습니다.

    ◀ 앵커 ▶

    제주도를 해저 고속철도로 연결하는 방안이 민간을 중심으로 다시 추진되고 있다는 조선일보 보도입니다.

    이 구상이 성사되면 서울에서 KTX를 타고 제주까지 2시간 28분 만에 갈 수 있게 되는데요.

    이른바 제이텍스라 불리는 서울-제주간 K TX 사업의 4년 전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로 보류됐지만 지난해 제주도 관광객이 1000만 명이 넘어서면서 사업성이 충분하다는 설명이라고 보도했습니다.

    ◀ 앵커 ▶

    병원을 다녀온 다음에는 손을 깨끗이 씻으셔야 될 것 같습니다.

    병을 고치려다가 오히려 다른 병을 얻어 오는 병원 감염이 적지 않다는 기사가 나 왔는데요.

    수술 기구와 내시경을 제대로 세척하지 않거나 결핵 보균자인 간호조무사가 마스크 없이 신생아를 돌보는 등 병원 감염 관리가 허술하다 보니까 국내 환자 100명 가운데 4명은 병원에서 질병에 감염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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