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 소집

28년 만에 금메달에 도전하는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이 담금질에 들어갔습니다.

특히 대표팀은 브라질 월드컵을 경험한 김신욱과 김승규 선수에게 많은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86년 우승 이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은 커녕 결승에도 오르지 못했는데요.

이 악연을 끊기 위해 소집된 축구 대표팀이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특히 손흥민이 없는 전방을 책임질 김신욱과 브라질 월드컵에서 활약한 김승규가 대표팀의 어린 선수들을 이끌어 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스완지와 재계약한 기성용과, 볼턴의 이청용 그리고 손흥민도 아시안게임 출전은 무산됐지만 베네수엘라와의 평가전을 위해 입국했는데요.

해외파도 대표팀 훈련에 오늘부터 합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