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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로렌스 등 유명 스타 누드사진 무더기 유출

제니퍼 로렌스 등 유명 스타 누드사진 무더기 유출
입력 2014-09-02 07:51 | 수정 2014-09-0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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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영화 '헝거게임 등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 등 유명 스타들의 누드사진이 무더기로 유출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애플의 데이터 저장 서비스인 아이클라우드 계정이 해킹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로스앤젤레스 김성우 특파원입니다.

    ◀ 리포트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의 사진들입니다.

    누드사진, 수영복을 입은 사진 등 로렌스가 개인적으로 촬영한 것으로 60여 장에 이릅니다.

    애플의 데이터 저장 서비스인 아이클라우드 계정이 해킹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제니퍼 로렌스는 명백한 사생활 침해이며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강경 입장을 밝혔습니다.

    제니퍼 로렌스는 영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으로 지난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았고 '아메리칸 허슬' ' 헝거게임' 등에 출연한 할리우드 샛별입니다.

    이 밖에도 팝스타 리애나, 슈퍼모델 케이튼 업톤, 스타 골키퍼 호프 솔로 등 사진 유출로 이름이 거론된 스타는 10여 명에 이릅니다.

    ◀ 데이빗 슈워츠/변호사 ▶
    "통신사기나 컴퓨터를 이용한 해킹은 높은 형량을 받을 수 있는 중범죄입니다."

    일부 해외 커뮤니티엔 사진 유출범으로 추정된다는 15살 소년의 사진이 나돌고 있지만, FBI와 애플 측의 공식 발표는 없었습니다.

    할리우드에서는 톱스타들의 계정을 전문적으로 해킹하는 조직까지 생겨나는 등 피해를 본 스타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MBC 김성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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