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장유진 기자
장유진 기자
여자 유도 정다운·김성연 각각 금메달…'금빛 행진'
여자 유도 정다운·김성연 각각 금메달…'금빛 행진'
입력
2014-09-22 07:54
|
수정 2014-09-2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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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여자 유도에서는 메달이 쏟아졌습니다.
특히 유도 대표팀 첫 금메달의 주인공인 정다움은 지난 런던올림픽의 노메달 설움을 한 방에 날렸습니다.
장유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정다운의 업어치기 한방이 짜릿한 금메달을 낚았습니다.
여자 63kg급 결승에서 연장 접전 끝에 양국의 양쥔샤를 꺾은 정다운은 땀에 젖은 얼굴 위로 연신 감격의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자신의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이자, 이번 대회 유도 대표팀의 첫 금메달을 따낸 정다운은 지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아쉽게 노메달에 그친 설움을 한방에 날렸습니다.
◀ 정다운/여자 유도 63KG급 금메달리스트 ▶
"너무 기쁘고요.(감격에 겨운 손으로 눈을 가리고) 정말..금메달 따고 싶었는데 엄마 보고 싶어요."
금빛 행진은 계속됐습니다.
여자 70kg급 결승전에서 김성연은 일본의 아라이 치즈루를 메치기 절반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 김성연/여자 유도 70kg급 금메달리스트 ▶
"그만큼 많이 연구하고 연습했기 때문에 좀 자신 있었습니다."
여자 유도 57kg급 결승에 진출한 김잔디는 지난 2010년 광저우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MBC뉴스 장유진입니다.
여자 유도에서는 메달이 쏟아졌습니다.
특히 유도 대표팀 첫 금메달의 주인공인 정다움은 지난 런던올림픽의 노메달 설움을 한 방에 날렸습니다.
장유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정다운의 업어치기 한방이 짜릿한 금메달을 낚았습니다.
여자 63kg급 결승에서 연장 접전 끝에 양국의 양쥔샤를 꺾은 정다운은 땀에 젖은 얼굴 위로 연신 감격의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자신의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이자, 이번 대회 유도 대표팀의 첫 금메달을 따낸 정다운은 지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아쉽게 노메달에 그친 설움을 한방에 날렸습니다.
◀ 정다운/여자 유도 63KG급 금메달리스트 ▶
"너무 기쁘고요.(감격에 겨운 손으로 눈을 가리고) 정말..금메달 따고 싶었는데 엄마 보고 싶어요."
금빛 행진은 계속됐습니다.
여자 70kg급 결승전에서 김성연은 일본의 아라이 치즈루를 메치기 절반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 김성연/여자 유도 70kg급 금메달리스트 ▶
"그만큼 많이 연구하고 연습했기 때문에 좀 자신 있었습니다."
여자 유도 57kg급 결승에 진출한 김잔디는 지난 2010년 광저우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MBC뉴스 장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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