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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사격 단체전 '금빛 총성'…여사수 3총사 합작 빛났다

여자 사격 단체전 '금빛 총성'…여사수 3총사 합작 빛났다
입력 2014-09-23 06:25 | 수정 2014-09-2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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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사격에서도 연일 금빛 소식입니다.

    남자사격에 이어 여자 사격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따냈는데, 개인전에선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민준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사격 여자 25m 권총에서 곽정혜와 김장미, 이정은이 값진 금메달을 합작했습니다.

    맏언니 곽정혜는 마지막 발을 10점에 쏴 중국을 1점차로 제치고 1위를 결정지었습니다.

    선수들은 얼싸안으며 감격을 누렸습니다.

    ◀ 곽정혜/사격 대표팀 ▶
    "아 기분 진짜 좋고요. 아 정말."

    하지만 3명 모두 결선에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개인전에서는 메달을 따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 김장미/사격 대표팀 ▶
    "아무래도 부담감이 있긴 있었는데 워낙 자신이 있었던 종목이라 잘 할 줄 알았어요."

    고전이 예상됐던 10m 공기소총에서는 여고생 총잡이 김계남, 김설아가 정미라와 함께 단체전 동메달을 합작했습니다.

    대표팀은 1위를 차지한 중국이 장비검사에서 실격돼 한때 은메달로 바뀌었지만 중국인이 포함된 소청심판들이 실격 처리를 번복해 3위가 확정됐습니다.

    MBC뉴스 민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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