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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몸에 좋은 '씨앗' 잘못 먹으면 독(毒)! 外

[스마트 리빙] 몸에 좋은 '씨앗' 잘못 먹으면 독(毒)! 外
입력 2014-09-23 07:53 | 수정 2014-09-2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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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임 리포터 ▶

    영양소가 풍부하다고 알려진 씨앗.

    하지만, 모든 씨앗이 다 좋은 건 아닙니다.

    특히 사과씨.

    시안베당체라는 독성물질이 들어 있는데요.

    면역력이 약한 아이나 노인이 섭취하면 호흡곤란이나 마비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사과뿐 아니라 살구와 복숭아, 청매실 씨앗도 날것으로 먹으면 위험합니다.

    또 최근 다이어트 열풍으로 인기가 높아진 아마씨는 물에 오래 담갔다 먹어야 하고 은행은 반드시 익혀 어른은 하루에 10알, 어린이는 두세 알 미만을 섭취해야 합니다.

    반면에 날로 먹어도 전혀 문제없는 씨앗들도 많은데요.

    포도와 감, 배, 참외, 수박 같은 과일 씨와 밤과 호두, 잣, 땅콩, 아몬드 같은 견과류, 참깨와 해바라기씨, 호박씨 같은 유 지류는 그냥 먹어도 안전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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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절이 바뀌면서 입는 옷도 좀 달라지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새 옷을 사자니 비용이 부담스럽죠.

    이럴 때는 옷장에 넣어둔 트렌치코트에 주목해 보십시오.

    트렌치코트의 가장 큰 장점.

    레깅스나 청바지, 원피스 등 어떠한 의상과도 잘 어울린다는 건데요.

    짙은 색 바지나 레깅스를 입고 여기에 같은 색 구두를 신어주면 다리가 더 날씬·길어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코트의 버튼을 다 채워 드레스처럼 입으면 여성스러움을 강조할 수 있습니다.

    또 코트 소매 부분을 접어 올리거나 빳빳하게 다려진 정장 바지와 함께 입으면 더욱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는데 여기에 원색 가방이나 구두로 포인트를 주면 찍어 낸 붕어빵 같은 인상을 피할 수 있습니다.

    같은 코트라도 입는 방법에 따라 이렇게 분위기가 달라지는데요.

    날씨가 추워지면 갖고 계신 롱코트도 같은 역할을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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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신요금이나 보험료, 렌털대금처럼 매달 빠져나가는 돈이 있다면 통장을 자세히 확인해 보셔야겠습니다.

    매달 일정 금액을 자동이체하는 펌뱅킹은 통장 이체내용에 펌뱅킹 시스템의 약자 F BS로 표시되는데요.

    펌뱅킹 피해유형을 보면 해지를 한 뒤에도 돈이 계속 빠져나가거나 부당인출 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피해를 예방할 마땅한 방법이 없기 때문에 매달 통장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또 피해가 발생했을 때에는 서비스 제공 업체에 먼저 연락하고 만약 그래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금융사 측에 민원을 제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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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자니 힘들고 그렇다고 배달을 시켜먹자니 비용 부담에 가족 건강도 걱정되고.

    주부들의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음식재료와 조리법을 배달해 주는 서비스가 등장했습니다.

    재료를 직접 사다 요리하는 집 밥과 자장면, 치킨 같은 배달 음식의 중간인 이른바 레시피박스.

    상자 속 집밥인데요.

    원하는 음식을 신청하면 깨끗이 씻고 다음은 음식재료와 요리법이 배달되는데.

    일반적인 음식은 물론 유명 레스토랑 메뉴, 손님 초대 음식 등 종류도 다양합니다.

    비용도 중요하죠.

    재료를 직접 사 만들어 먹을 때보다는 비싸지만 외식보다는 저렴한 편인데요.

    재료를 다듬을 시간이 없는 맞벌이 부부 와 어린 자녀가 있는 젊은 엄마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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