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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대표, 국회 정상화 한 뜻 확인…원내대표 대화재개 촉구

여야 대표, 국회 정상화 한 뜻 확인…원내대표 대화재개 촉구
입력 2014-09-23 07:53 | 수정 2014-09-2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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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어제 회동에서 국회 정상화에 의견을 같이한 여야 대표는 조속한 원내대표 대화 재개를 촉구했습니다.

    ◀ 앵커 ▶

    이르면 내일 양당 원내대표가 만날 것으로 보입니다.

    박영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여야 원내 대표가 이르면 내일 세월호법 처리 문제를 포함한 국회 정상화 회동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대리기사 폭행사건 이후 새로 구성된 세월호 가족대책위 측과 내일쯤 국회에서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여야 대표는 새정치민주연합이 비상대책위 체제를 갖춘 뒤 어제 처음 만나 상견례를 겸한 회동을 가졌습니다.

    ◀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문희상 위원장은) 평소 제가 퍽 존경하는 분입니다. 정치가 빨리 복원되는데 역할을 제대로 해주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 문희상/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 ▶
    "(김무성 대표는) 아주 통 큰 정치를 늘 하시는 (분이고), 막힌 것을 뚫는 데는 우리 둘 다 전문가라고 생각하고…."

    국회 정상화에 뜻을 같이한 양당 대표는 세월호법과 국회일정을 위한 여야 원내대표 간 대화 재개를 촉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새누리당은 세월호법과 민생 법안 분리 처리를 더 늦출 수 없다며 야당에 등원을 촉구했고 새정치민주연합은 세월호법 제정을 위해 여당이 양보하라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MBC 뉴스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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