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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이선 리포터

[연예투데이] 줄리엔 강 공식입장 "마약 투약 아니다" 外

[연예투데이] 줄리엔 강 공식입장 "마약 투약 아니다" 外
입력 2014-09-26 07:55 | 수정 2014-09-2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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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기찬 아침 연예투데이입니다.

    방송인 줄리엔 강이 속옷차림으로 거리를 배회한 데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첫 소식으로 만나보시죠.

    ◀ 리포트 ▶

    지난 18일 오후, 속옷 차림의 방송인 줄리엔 강이 정신이 혼미한 상태로 강남 거리를 걷다 주민들의 신고로 인근 파출소에 연행됐습니다.

    경찰은 줄리엔 강이 당시 정신이 혼미한 상태였던 만큼 마약 투약 여부가 의심돼 간이 조사를 실시했는데요.

    그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하죠.

    하지만 경찰은 정확한 조사를 위해 국과수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는데요.

    이후 소속사 측은 경찰로부터 사건 수사 종결을 통보받았다며 공식 입장을 전했죠.

    소속사는 공식입장을 통해 "경찰 조사를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마약을 투약하지 않았고 당시 속옷 차림이 아니었다"며 "평소 술을 잘 마시지 못하는 줄리엔 강이 지인들의 권유에 새벽까지 과음해 벌어진 해프닝" 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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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부싸움 도중 아내인 서정희 씨를 폭행해 논란을 빚은 방송인 서세원 씨가 형사처벌을 면할 수도 있게 됐습니다.

    검찰은 어제 서세원·서정희 부부를 출석시켜 중립적인 위치에서 당사자들을 중재해 형사처벌 대신 합의를 보게하는 형사조정 절차를 밟게 했는데요.

    양측은 조정절차에는 동의했으나 합의까지는 이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죠.

    이 절차에서 양측이 조정안에 동의하면 서세원 씨의 형사처벌 없이 사건이 종결되는데요.

    검찰은 필요하면 두 사람의 형사조정위원회를 추가로 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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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손예진과 김주혁이 다시 한 번 영화에서 호흡을 맞춰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2008년 '아내가 결혼했다'에서 부부로 열연을 펼친 두 사람은 최근 영화 '행복이 가득한 집'에서 다시 한 번 부부로 재회했는데요.

    '행복이 가득한 집'은 국회 입성을 앞둔 정치인 부부가 선거기간 동안 끔찍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영화로 최근 첫 촬영에 돌입했다고 하죠.

    이번 영화로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한 두 사람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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