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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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공연장 환풍기 붕괴 사고 재구성…"가수 더 잘 보려다"
판교 공연장 환풍기 붕괴 사고 재구성…"가수 더 잘 보려다"
입력
2014-10-18 06:23
|
수정 2014-10-18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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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어제 사고현장에서는 인기가수들의 공연이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더 잘 보이는 곳을 찾아서 환기구 위에 올라갔다가 사고가 난 겁니다.
당시 사고 상황을 이준범 기자가 재구성했습니다.
◀ 리포트 ▶
어제 오후 경기도 판교테크노벨리 축제현장.
인기가수의 공연을 보기 위해 7백여 명이 모여들었습니다.
좀 더 가까운 거리에서 공연을 보려던 관객 수십 명이 무대 앞으로 몰려갔고, 일부 관객들은 잘 보이지 않게 되자 높은 곳을 찾아 환기구 위로 올라갔습니다.
◀ 목격자 ▶
"사람들이 되게 많으니까 봐야 되는데 자리가 없으니까 여기로 다 올라갔는데."
유명 걸그룹의 공연이 끝나가던 오후 5시 53분.
갑자기 쿵하는 소리와 함께 비명이 들렸습니다.
◀ 사고 현장 목격자 ▶
"꽝 소리 났을 때 그때 떨어진 거 같은데 사람들은 한 번 보고 다시 공연 봤거든요."
환기구의 철제 덮개가 붕괴 돼 바닥으로 추락하면서 환기구에 올라갔던 27명이 20미터 아래 지하 4층 주차장으로 떨어진 겁니다.
◀ 사고 현장 목격자 ▶
"거기가 그렇게 지하랑 연결된 걸 몰랐어요. 그 구조가 지하4층입니다라고 상상할 수가 없어요."
사고 직후 소방관 2백여 명이 출동해 구조작업을 벌였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환기구 위에서 로프를 내려 구조하려 했지만, 워낙 깊다 보니 줄이 끝까지 닿지 않았고,
결국 지하 4층 주차장 통로를 이용해서야 사람들을 병원으로 옮길 수 있었습니다.
MBC뉴스 이준범입니다.
어제 사고현장에서는 인기가수들의 공연이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더 잘 보이는 곳을 찾아서 환기구 위에 올라갔다가 사고가 난 겁니다.
당시 사고 상황을 이준범 기자가 재구성했습니다.
◀ 리포트 ▶
어제 오후 경기도 판교테크노벨리 축제현장.
인기가수의 공연을 보기 위해 7백여 명이 모여들었습니다.
좀 더 가까운 거리에서 공연을 보려던 관객 수십 명이 무대 앞으로 몰려갔고, 일부 관객들은 잘 보이지 않게 되자 높은 곳을 찾아 환기구 위로 올라갔습니다.
◀ 목격자 ▶
"사람들이 되게 많으니까 봐야 되는데 자리가 없으니까 여기로 다 올라갔는데."
유명 걸그룹의 공연이 끝나가던 오후 5시 53분.
갑자기 쿵하는 소리와 함께 비명이 들렸습니다.
◀ 사고 현장 목격자 ▶
"꽝 소리 났을 때 그때 떨어진 거 같은데 사람들은 한 번 보고 다시 공연 봤거든요."
환기구의 철제 덮개가 붕괴 돼 바닥으로 추락하면서 환기구에 올라갔던 27명이 20미터 아래 지하 4층 주차장으로 떨어진 겁니다.
◀ 사고 현장 목격자 ▶
"거기가 그렇게 지하랑 연결된 걸 몰랐어요. 그 구조가 지하4층입니다라고 상상할 수가 없어요."
사고 직후 소방관 2백여 명이 출동해 구조작업을 벌였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환기구 위에서 로프를 내려 구조하려 했지만, 워낙 깊다 보니 줄이 끝까지 닿지 않았고,
결국 지하 4층 주차장 통로를 이용해서야 사람들을 병원으로 옮길 수 있었습니다.
MBC뉴스 이준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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