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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인터넷] 혹한의 고공에서 맨발로 '외줄타기'

[와글와글 인터넷] 혹한의 고공에서 맨발로 '외줄타기'
입력 2014-10-21 07:50 | 수정 2014-10-2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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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발 3,000m가 넘는 고공에서 펼쳐진 외줄 타기 현장이 간담을 서늘하게 했습니다.

    바로 확인해 보시죠.

    ◀ 리포트 ▶

    보이는 거라곤 눈밖에 없는 협곡 사이를 외줄타기 중인 한 남성.

    그의 발밑에 펼쳐진 광활하고 서늘한 풍경에 한기가 느껴집니다.

    이곳은 그로스글로크나와 클라임 글로크 너, 두 개의 봉우리로 구성된 오스트리아의 지붕인데요.

    고공 줄타기 선수인 미치케미터가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기 위해 두 고공 사이 연결된 길이 45m 외줄을 탄 겁니다.

    아슬아슬 휘청거리는 줄 위에서 중심을 잡고 앞으로 나아가는 주인공.

    강풍과 급격한 기온변화에 맞선 그의 중력과 맨발투혼이 정말 대단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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